‘2차대전 이후 대만불교의 발전’ 26일 웹세미나 개최

2021-02-23     송희원

동국대 동아시아 해양문명&종교문화연구소가 ‘2차대전 이후 타이완 불교의 발전추세’를 주제로 2월 26일 오후 4시 제6차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웹엑스(Webex)에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대만불교사학계의 원로학자인 허우쿤홍(侯坤宏) 교수를 초청해 2차대전 이후(1945년)부터 현재까지 대만 ‘인간불교’의 전반적인 발전 현황·추세를 알아본다. 허우쿤홍 교수는 대만 국사관수찬처 처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만정치대학 및 대만과기대학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연구방향은 중국불교사, 대만불교사, 민국불교사다.

주최 측은 “현대 대만의 ‘인간불교’는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세계 곳곳에서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인간불교’를 이해할 좋은 기회가 될 이번 세미나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참여 방법은 웹엑스 홈페이지(Webex.com/downloads)에서 ‘WebexMeetings’ 프로그램을 설치한 후 세미나 링크(dongguk.webex.com/meet/nl190321)로 접속하면 된다. 회의 ID는 ‘170 156 501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