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에 수도권 실내관람시설 잠정 휴관

2020-08-19     불광미디어
출처 문화재청 페이스북.

코로나19의 수도권 지역사회 감염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문화재청 소관 모든 실내 관람시설이 8월 19일부터 잠정 휴관한다.

이번 조치로 휴관하는 곳으로는 국립고궁박물관, 궁궐과 조선왕릉 내 자리한 덕수궁 석조전과 중명전 등 전체 실내 관람시설이 해당한다. 다만 야외에 위치한 궁궐(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과 종묘, 숭례문‧사직단, 조선왕릉은 이번 조치에서 제외되어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앞으로의 재개 일정은 문화재청 및 각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