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 원에 ‘행복 두 배’ 템플스테이

2020-06-30     불광미디어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제공.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하 문화사업단, 단장 원경 스님)이 참가비를 대폭 할인한 템플스테이를 선보인다.

7월 1일부터 19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 ‘특별 여행주간’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행복두배 템플스테이’는 전국 108개 템플스테이 사찰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템플스테이를 2만 원에 즐길 수 있다.

코로나19로 소규모, 비대면 관광이 각광받는 만큼 이번 템플스테이는 한적한 산사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문화사업단장 원경 스님은 “특별 여행주간 템플스테이가 코로나19로 지친 분들에게 위로와 힐링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청정한 산사에서 시원한 차 한잔과 함께 나를 찾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별 여행주간 템플스테이 접수는 7월 18일까지이며, 지역별 사찰 확인 및 예약은 템플스테이 홈페이지(www.templestay.com)에서 가능하다02)2031-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