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있는 현실

이달의 언어

2007-09-16     관리자

참으로 있는 현실은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는 형상이 아니다.
오히려 보이고 들리고 알 수 있는 것은 변하고 허물어지며 막히며 허망하다.
눈으로 볼 수 없고 생각으로 이를 수 없는 곳에 영원과 진실과 풍요는 자약하다.
그렇다고 말을 끊고 생각을 떠난 곳에 진리가 있고 소망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허망한 것은 허망해서 끊을 것도 없고 진실은 진실하여 허망중에 오히려 활활 약동한다.
항상 염불하고 부처님의 무량공덕 세계를 깊이 믿자.
이 곳에 일체 성취의 대공덕이 우리를 위하여 기다리고 있으며 영겁 불멸의 참된 현실이 열려 있다.

☞ 본 기사는 불광 사경불사에 동참하신 권창선 불자님께서 입력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