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아남 툽텐 린포체 방한 수련

서울, 공주, 부산에서 수련... 청년들과 함께 소통하는 장도 마련...

2019-10-30     남형권

티벳에서 태어나 닝마파 전통에서 수행한 아남 툽텐 린포체의 여덟번째 방한 수련이 오는 12월 7일부터 16일까지 서울과 공주, 부산에서 진행된다.

아남 툽텐 린포체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진리에 대한 통찰을 즉각적으로 이끌어내는 스승으로 알려져 있다. 일상적인 언어와 자신의 경험, 인간적인 유머로 사람들에게 다가가며 저서로 <티베트 스님의 노 프라블럼>, <모든 순간 껴안기> 등이 있다.

12월 7일~8일에는 탄허기념박물관에서 서울 대중 수련이 개최되며 12월 15일에는 부산 홍법사에서 부산 대중 수련을 진행한다. 충남 공주에 위치한 한국문화연수원에서는 12월 9일부터 14일까지 5박 6일 간 집중안거수행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12월 16일엔 서울대에서 <청년, 길을 묻다>를 주제로 청년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신청 및 문의: 010-3102-4920 / 네이버 카페 '다르마타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