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대한불교조계종 포교대상 후보자 공모

2019-09-05     양민호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원장 지홍 스님)이 제31회 대한불교조계종 포교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포교 활동을 통해 불교와 종단 발전에 기여한 스님, 재가자, 사찰, 단체를 대상으로 10월 18일까지 후보자를 접수받을 예정이다.

추천 분야는 계층(아동, 청소년, 대학생, 청장년, 노인 등), 직능(입법, 사법, 행정, 교육, 군, 경찰, 직장직능 등), 문화체육(미술, 성보, 건축, 음악, 연극, 영화, 무용, 문학, 학술, 연예, 스포츠 등), 사회(환경, 통일, 국제, 인권, 장애인, 복지, 여성, 노동, 다문화 등), 대중매체(방송, 신문, 잡지, 출판, 인터넷, 모바일 등), 지역(신도 교육 및 조직 운영, 지역사회 기여도 등) 등이다.

추천 대상 자격은 스님과 재가자(신도등록자)의 경우 3년 이상 공적 분야에서 활동한 경우이며, 사찰 및 단체는 종단 등록 및 설립경과가 3년 이상이어야 한다. 대상 후보자는 10년 이상의 활동 경력이 필요하다.

포교대상 후보 추천은, 교구본사 주지 스님이나 종단 소속 포교 단체 대표자, 종단 등록 신도단체 대표자면 누구나 추천할 수 있으며 자가 추천의 경우 포교원 포교부장과 협의해 추천 가능하다.

대한불교조계종 홈페이지(www.buddhism.or.kr)에서 양식을 받아 추천서와 포교 활동 공적서, 이력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는 포교원 내원 및 우편 접수로 가능하다. 시상식은 11월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