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및 가을 여행주간 맞이, 행복 두배 템플스테이 운영

전국 100여개 사찰, 9월 2일부터 선착순 홈페이지 신청

2019-08-30     남형권
추석과 더불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 여행 캠페인 ‘가을 여행주간’이 찾아왔다.

9월 12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2019 가을 여행주간에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스님)이 올해도 ‘행복 두배 템플스테이’를 선보인다. 

1박 2일 템플스테이 참가비가 2만원으로 특별 할인됐으며, 외국인만 참여 가능한 당일형 템플스테이는 1만원으로 할인됐다. 

전국 100여개 사찰이 행복 두배 템플스테이를 운영하며, 접수는 9월 2일부터 9월 28일까지다. 지역별 참가 가능한 사찰 확인 및 예약은 템플스테이 홈페이지
(www.templestay.com)에서 가능하다.
 
문화사업단장 원경스님은 “이번 가을 여행주간은 추석과 함께 시작돼 온 가족이 다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더욱 좋을 것”이라며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서 산사의 아름다움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