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비와이, 독립운동가 한용운 스님의 삶을 노래하다

2019-05-20     양민호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기획된 MBC에서 기획한 캠페인 다큐 <1919-2019, 기억록>에서 래퍼 비와이가 자신의 노래 ‘흔적’을 통해 독립운동가 한용운 스님의 삶을 재조명한다.

래퍼 비와이는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라는 신앙에 있어서 나와 한용운 시인과 공통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시대에 저항하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그를 생각하며 부끄러움과 감사함을 동시에 느낀다.”며 캠페인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MBC 캠페인 다큐 <1919-2019, 기억록>은 수시로 방송될 예정이며, 래퍼 비와이 외에도 진선규, 이요원, 한혜진 등 배우들이 참여해 대한민국 100년의 역사를 짧은 영상으로 그려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