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은사, 불교 베스트셀러 작가 초청해 무료 특강 개최
자현스님, 전현수 박사, 이중표 교수, 윤성식 교수 나서 다양한 불교 특강 진행
서울 강남 봉은사가 불광출판사의 저자들과 함께 다양한 주제를 통해 불교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저자 강연회를 기획했다.
봉은사가 기획한 ‘불교교육 여름특강’에는 자현스님, 전현수 박사, 이중표 교수, 윤성식 교수 등이 강연자로 참여한다.
자현스님은 <조금은 특별한 불교이야기>, 전현수 박사는 <전현수의 불교정신치료>, 이중표 교수는 <니까야로 읽는 반야심경>, 윤성식 교수는 <부처님의 부자수업>이라는 책을 펴낸 불교계의 대표적 저자들이다.
봉은사 보우당에서 18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특강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특강일정은 ▲7월 18일(수) = 자현스님의 "중국불교 얼마나 알고 있니?" (참고도서 ‘조금은 특별한 불교이야기’) ▲ 7월 19일(목) = 전현수 박사의 "불교수행과 행복한 사람" (참고도서 ‘전현수박사의 불교정신치료 이야기’) ▲ 7월 24일(화) = 이중표 교수의 "부처님은 옛날에 뭐라고 했을까" (참고도서 ‘니까야로 읽는 반야심경’) ▲ 7월 25일(수) = 윤성식 교수의 "부처님은 왜 돈을 많이 벌라고 했을까" ( 참고도서 ‘부처님의 부자수업’) ▲ 7월 26일(목) = 자현스님의 "무릎을 탁 치는 중국불교 이야기" ( 참고도서 ‘조금은 특별한 불교이야기’) 이다.
오늘(18일) 25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강의를 진행한 자현스님(중앙승가대 교수)은 자신의 저서 ‘조금 특별한 불교 이야기’를 바탕으로, 중국 불교에 낯설어 하는 수강생들을 위해 영화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을 예로 들며 역사와 문화를 통해 중국불교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강연으로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 특강은 여름방학을 맞은 중고생과 부모가 함께 들을 수 있는 가족대상 특강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