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음악원, 5월18일~23일까지 독일서 초청 공연

2018-05-02     불광미디어

조계종 불교음악원이 오는 5월18일부터 22일까지 독일합창협회 주최로  바이에른 주 마르크오버도르프에서 열리는 제14회 국제종교음악제(Festival Musica Sacra International)에 공식 초청을 받아 독일을 방문해 공연을 갖는다.

불교, 기독교, 이슬람, 힌두교, 유대교 등 세계 5대 종교 음악이 선보이는 이번 음악제에는 한국과, 독일, 스웨덴, 핀란드, 인도, 벨라루스, 나이지리아, 알제리 등 8개국에서 참가해 모두 14회의 공연을 개최한다. 국제종교음악제는 1992년 시작해 각국의 종교문화 협력 증진을 위해 격년제로 개최하는 행사다.

불교음악원은 이번 음악제에서 선정 스님의 ‘화청(和請)’과 송나영 외 4명의 ‘보렴(布念)’을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