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대상 1만원 ‘버스타고 떠나는 템플스테이’- 서울-봉선사 템플스테이 왕복버스 운행

2017-09-08     유윤정

외국인 친구가 있다면 템플스테이를 추천해보자. 외국인의 템플스테이 참여가 더욱 쉬워졌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수암 스님)98(), 15(), 22() 3일간 외국인을 대상으로 서울-봉선사(경기도 남양주) 간 왕복 셔틀버스를 제공하는 '버스타고 떠나는 템플스테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봉선사에서 진행되는 이번 '버스타고 떠나는 템플스테이'는 연꽃을 테마로 한 당일형 프로그램으로, 연꽃 만들기, 연잎밥 만들기, 연근차 마시기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이번 '버스타고 떠나는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에게는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광릉숲' 원시림을 특별 공개한다. 광릉숲은 평소 일반인 출입이 불가한 곳으로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에 한해 개방된다.

템플스테이 일정은 98(), 15(), 22()이며, 오전 930분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서울 종로구)에서 출발한다. 참가비는 1만원, 참가신청은 템플스테이 공식 홈페이지(eng.templestay.com)에서 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