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印千江之別曲

2007-09-14     관리자


無憂樹ㅅ 가지 굽거늘 어마님 자바샤
右脇誕生이 四月八日이시니
蓮花ㅅ 고지 나거늘 世尊이르러샤
四方向하台?周行七步하시니
右手左手로 天地 가라치샤 하오자
내 尊호라 하시니 溫水冷水로 左右에
나리와 九龍이 모다 싯기자바니…
무우수의 가지가 굽어지므로 어머님이 잡으시고
우협탄생이 사월팔일이시니 연화의 꽃이
나므로 세존이 디디셔 사방을 향하여
주행 칠보하시니 오른손 왼손으로
하늘과 땅을 가리키시며 홀로 내가 높도다
하시니 더운 물 찬 물이 좌우로 내려와
구룡이 모이어 씻기니...

茶丁 1947년 서울 생. 성균관대학교, 海印佛敎전문대학(강원), 北京中央美術大學에서 수학, 수행. 현재 중국에 머무르며 水印版畵技法 연구 중이며 티베트 高原에서 발원하는 3대강 양자강, 간지즈강, 황하「종주여행기」를 집필하고 있다.

본 기사는 불광 사경불사에 동참하신 김은영 불자님께서 입력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