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의 문과 다리’ 외

마음 밝히는 책들

2011-02-28     불광출판사

1>> 사찰의 문과 다리
잘 알려지지 않은 불교문화의 가치를 찾아내고, 그 역사와 의미를 되짚어보는 불교문화총서 시리즈, 네 번째 책이다. 경전에 설해진 문과 다리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사찰의 문과 다리에 담긴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되살려보고자 한다.
권중서 지음 | 대한불교진흥원 | 216쪽 | 20,000원

2>> 홍승 스님의 자연을 담은 사찰음식
사찰음식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홍승 스님이 자연식품 그대로의 풍미와 영양을 살린 사찰음식을 소개한다. 사찰음식에 대한 저자의 짧은 강의와 함께 100여 가지에 달하는 사찰음식 조리법을 소개하고 있다.
홍승 지음 | 클리어마인드 | 252쪽 | 15,000원

3>> 왕초보 육조단경 박사 되다
중국 남종선의 근간인 『육조단경』이 무엇인지 알기 쉽게 전한다. 제목이 왜 ‘육조단경’인지, 왜 써졌는지, 무슨 내용인지 등을 설명한 진짜 ‘왕초보’를 위한 책이다. 현학적이고 어려운 단어는 최대한 배제하면서도, 내용을 알차게 구성했다.
김영욱 지음 | 민족사 | 248쪽 | 9,500원

4>> 위빠사나
초기불교의 대표적인 수행법인 위빠사나는 관념에서 벗어나 실제의 변화하는 모습을 바라보려는 시도이다. 책에서는 위빠사나에 대한 정의부터 수행법까지 상세히 설명하고 있으며, 위빠사나 수행의 궁극적인 목적도 제시하고 있다.
정준영 지음 | 민족사 | 200쪽 | 6,500원

5>> 현각 스님의 선문선답(상·하)
불교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쉽게 불교의 핵심을 정리한 책이다. 상편에서는 불교교리와 선 수행 및 불교 기본상식을 다루고 있으며, 하편에서는 우리나라와 중국의 고승을 소개한다. 아울러 경전에 대한 궁금증도 풀어주고 있다.
최현각 지음 | 한걸음더 | 각 240쪽, 280쪽 | 각 10,000원, 12,000원

6>> 처음도 좋고 중간도 좋고 끝도 좋은
초기불교경전에 담긴 부처님의 가르침을 쉽게 풀이하여, 현대인의 심리갈등 해소법으로 응용하고 있다. 복잡한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인간관계의 고민과 갈등을 사례별로 제시하고 해결방법을 모색한다.
권경희 지음 | 도피안사 | 256쪽 | 12,000원

7>> 한국종교를 컨설팅하다
오늘날 한국 종교들이 처해 있는 문제들을 각 종단별로 비판적으로 진단하며, 진정한 종교의 모습을 조망하는 책이다. 사람들과 사회의 안식처가 되어야 할 종교가 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날카롭고 신랄하게 비판한다.
이찬수 외 지음 | 모시는사람들 | 256쪽 | 15,000원

8>> 신화, 우리 시대의 거울
신화는 지혜의 보고이다. 가상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삶을 비추며, 그 속에 긴 세월 누적된 선조들의 혜안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이런 신화들이 현대사회에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는지, 그 접점은 무엇인지 보여주는 책이다.
이경덕 지음 | 다른세상 | 216쪽 | 12,000원

9>> 고령화 시대의 경제학
고령화 시대, 내 자산 가치는 얼마나 될까? UBS 투자 은행의 선임 경제고문으로서 거시경제와 인구구조 변화를 연구해 온 저자가, 고령화 시대를 내다보는 각종 거시경제 전망의 타당성을 분석한 책이다.
조지 매그너스 지음, 홍지수 옮김 | 부키 | 416쪽 | 18,000원

10>> 원형석서
일본 불교 및 문화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하나의 지침으로 삼을 만한 책이다. 불교사서이면서 고승전이기도 한 까닭에 인물 중심의 이야기가 많아 일반인이 읽어도 적잖은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코칸 시렌 지음, 정천구 엮음 | 씨아이알 | 648쪽 | 32,000원

11>> 붓다와 다윈이 만난다면
이 시대 최고의 학자들이 학문과 종교의 경계를 넘나들며 불교와 진화론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한 담론들을 엮었다. 불교와 사회생물학, 현대 진화론의 논쟁, 기독교와 진화론의 역사, 진화론이 철학에 미친 영향 등을 폭넓게 서술하고 있다.
안성두 외 지음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308쪽 | 16,500원

12>> 있는 그대로 완전한 자유중국 조사선의 실질적인 개창자인 마조도일 대사의 법문과 선문답, 구도기를 번역·해설한 책이다. 총 4부로 나누어 마조 대사의 가르침과 마음공부법을 알기 쉽게 풀이하고 있다. 책에 실린 대중법문과 선문답에는 번뜩이는 지혜와 유머가 가득하다.
원오 역해 | 비움과소통 | 240쪽 | 13,000원

13>> 미소 지으며 죽는 법
30년 넘게 위빠사나 수행을 하며 부처님의 말씀에 모순됨이 없이 가르침을 펼쳐온 모곡 사야도의 법문을 우리말로 옮겼다. 사야도의 법문 중에서도, 부처님께서 브라만 자누소니에게 가르친 내용으로 이루어진 후반부를 번역한 책이다.
우 쉐이 띤 편역, 김춘란 옮김, 김일영 그림 | 행복한숲 | 175쪽 | 10,000원

14>> 행복한 삶을 위한 생각처방전생각을 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한 책이다. 아픔과 갈등을 해소하고, 마음의 평화를 얻기 위해서 어떻게 생각을 가꾸어야 하는지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책에서 제시한 74가지의 전략을 통해 생각을 이해하고 다루는 방법적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박성희 지음 | 이너북스 | 301쪽 | 13,000원

15>> 축의 시대
세계의 주요 종교와 철학이 탄생한 인류사의 가장 경이로운 시기를 다룬 역사서다. 인류사의 수수께끼로 불리는 놀라운 문화적 평행현상을 중국, 인도, 근동, 그리스에 이르기까지 축의 시대 문명 벨트를 횡단하며 재조명한다.
카렌 암스트롱 지음, 정영목 옮김 | 교양인 | 740쪽 | 32,000원

16>> 자각몽, 꿈속에서 꿈을 깨다
자각몽이란, 꿈꾸고 있음을 자각한 채 꿈속 세계를 경험하는 것이다. 꿈 세계를 탐험하는 것은 곧 자신의 실존을 이해해가는 작업이다. 이 책은 자각몽 기법과 풍부한 사례들, 흥미로운 도전과제들을 제시하여 자신의 꿈 세계를 여행할 수 있도록 독자들을 안내한다.
로버트 웨거너 지음, 허지상 옮김 | 정신세계사 | 512쪽 | 18,000원

17>> 불놀이
1983년 네 편의 중편소설 「인간 연습」, 「인간의 문」, 「인간의 계단」, 「인간의 탑」을 묶어 발표한 『불놀이』는 그간 미국과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 번역돼 세계에 소개된 바 있다. 한국전쟁 전후세대들의 상흔과 민족의 염원인 통일에 대해 숙고해볼 수 있는 책이다.
조정래 지음 | 해냄출판사 | 436쪽 | 12,800원

18>> 시코쿠를 걷다
자연주의 농부작가인 저자가 농한기를 이용해 총 56일간 1,200킬로미터에 이르는 순례기를 걸으며 자연으로부터 얻은 깨우침을 적은 도보순례 에세이다. 길가에 핀 이끼 하나를 보면서도 비폭력 평화를 떠올릴 줄 아는 저자의 세심한 관찰력이 돋보인다.
최성현 지음 | 조화로운삶 | 315쪽 | 13,800원



불교서적 베스트셀러(12.16~1.15)
01. 스님의 주례사 | 휴
02. 선방일기 | 불광출판사
03. 기도 : 내려놓기 | 정토출판
04. 붓다 브레인 | 불광출판사
05. 번뇌리셋 | 불광출판사
06. 사벽의 대화 | 도피안사
07. 체험하면 따라가는 명상 네비 | 불광출판사
08. 마음을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 김영사
09. 마음 치료 이야기 | 불광출판사
10. 위빠사나 | 민족사
11. 선의 나침반 | 김영사
12. 신 금강경강의 | 불광출판사
13. 인간 붓다 | 정토출판
14. 있는 그대로 완전한 자유 | 비움과소통
15. 법정스님의 무소유의 행복 | 산호와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