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불광」 창간 35주년 축하 메시지

월간 「불광」 창간 35주년 / 35人 축하메시지

2009-12-09     관리자
01
월간 「불광」은 35년이라는 긴 세월 비바람 아랑곳없이 한결같은 목소리로 그 빛을 드러내며, 세상의 빛이 되어 주었습니다. 오늘의 「불광」이 있기까지 광덕 스님의 보현보살과 같은 광대원행(廣大願行)과 이제까지 「불광」을 지키고 키워온 여러분의 노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 혜총 스님(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장)




02
오늘의 한국불교는 무한한 힘과 저력이 있습니다. 저 산중 어딘가에 수행에 전념하고 있는 눈푸른 납자가 있고, 일선 포교의 현장을 누비는 살아있는 열정이 있습니다. 35년의 연륜을 묵묵히 지켜온 월간 「불광」은 비단 대중 포교지를 넘어 한국불교의 산증인이고 한국불교의 또 다른 희망입니다. - 정련 스님(동국대학교 이사장)





03
전법의 횃불, 월간 「불광」! 국군장병, 모든 불자들과 더불어 창간 35주년을 축하합니다. -자광 스님(대한불교조계종 군종특별교구장)








04
창간 35주년을 진심으로 함께 기뻐합니다. 「불광」의 빛나는 걸음걸음이 참으로 경이롭습니다. 꽃은 향기로, 나비는 춤으로 빛난다고 합니다. 「불광」의 오늘과 내일의 걸음걸음이 꽃처럼 나비처럼 빛나길 손 모읍니다. -도법 스님(인드라망생명공동체 상임대표)






05
「불광」은 이곳 미국 땅에서도 만인을 부처님으로 일깨우는 목탁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시대적 상황과 불교의 현실을 인식하고 직시하면서 이 시대를 이끌어 갈 지혜의 빛이 되고 사자후가 되어주기를 기대합니다. - 휘광 스님(뉴욕 불광선원 주지)






06
지금 바로 여기에서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인정하고 사랑할 수 없다면 언제 어디서 사랑할 수 있을까요? 당신이 주인공입니다. 1974년 11월 ‘순수불교운동’의 기치를 들고 만인을 주인공으로 대접하며, 한 호도 쉼 없이 법륜을 굴려온 「불광」의 전법행진에 찬탄의 박수를 보냅니다. - 월호 스님(불교방송‘당신이 주인공입니다’진행, 행불선원장)




07
부처님의 반야광명으로?교육 및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해 온 월간 「불광」이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며, 앞으로도 계속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월간 「불광」이기를 축원하옵니다.
- 지홍 스님(서울아산병원 불교법당 지도법사)






08
삶은 환상(幻想)이라는 말을 합니다. 문득 새벽 종소리 멀리서 들려오면 사람들은 저마다 환과 같은 깊은 잠에서 깨어나지요. 「불광」은 35년을 하루같이 환(幻)의 잠을 깨우는 새벽 종소리였습니다. 빛과 함께 「불광」 35년의 세월을 이끌어 오신 스님들과 전 직원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진심으로 경배 올립니다.
- 정목 스님(불교방송 ‘마음으로 듣는 음악’ 진행, 유나방송 공동대표)




09
문서포교의 큰 획을 그은 월간 「불광」 3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불법홍포의 원력을 담아 불교중흥의 선구자로서 영원한 포교매체 「불광」이 되길 기원합니다.
- 강홍원(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장)





10
광덕 큰스님의 원력으로 탄생한 월간 「불광」의 35주년을 축하합니다. 쉽지 않은 길을 쉬지 않고 오직 한길로 달려온 「불광」 가족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매달 아름다운 이들의 사연을 읽는 행복이 영원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 구본일(불교TV 사장)







11
‘순수불교선언’으로 이 세상을 불국정토로 만들겠다는 원력 아래 창간되어, 35주년을 기념하는 통권 421호를 발행하게 된 것을 축하합니다. 창간의 취지인 ‘인간의 신성과 존엄과 가치를 구현하는 불광’의 역할이 보현행원으로 피어나기를 기원합니다.
- 김선근(한국불교학회장, 동국대 인도철학과 교수)





12
한국불교계의 최고 잡지로 문서포교에 앞장서온 월간 「불광」의 창간 3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부처님의 올바른 가르침을 모든 중생들에게 전달하는 ‘천수천안(千手千眼)’이 되었으면 합니다. - 김의정(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장)






13
20년 전쯤, 광덕 큰스님의 초대로 불광사에서 송학사를 노래하면서 「불광」과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불광」으로 세상 무명을 밝히는 데 더욱 매진하실 기자님들의 건강과 건투를 빕니다! - 김태곤(가수)







14
하늘의 빛을 세상에 고루 비추려면 스스로 불꽃이 되어 남김없이 몸을 살라야 하는데, 어찌 그 고뇌와 부침을 견디어 내셨소. 불법의 숭엄한 지킴이요, 부처님 모시는 이들의 길잡이가 분명하니 오호, 갸륵하시도다! 불광 서른 다섯 장엄한 발자취여. - 김홍신(소설가)






15
어느 날 갑자기 인연이 된 월간 「불광」이 어느덧 나의 소중한 도반이 되었습니다. 가까운 분들에게 「불광」을 선물하며 느끼는 행복은 더할 나위 없이 큰 기쁨이기도 합니다. 「불광」이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들을 이어주는 매개체로 더 큰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 김혜옥(탤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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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지성들에 커다란 애정을 가지고 계셨던 광덕 큰스님은 각 대학 불교학생회를 가장 앞장서서 지원하셨던 선지식이셨습니다. 자비광명이 시방세계에 두루 비추듯 「불광」이 언제나 우리의 이웃들과 수행정진하는 분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 명호근(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총동문회장)





17
부처님 말씀의 아름답고 찬란한 빛으로 무명을 밝혀 주소서. 맑은 문자향(香)으로 시속의 속상(俗狀)을 씻어주소서. 시방세계를 두루 비추는 무진등(無盡燈)이 되어 주소서. - 문태준(시인)







18
1970년대 말 여의도 광장에서 종로에 이르는 제등행렬. 바짝 마르신 광덕 스님께서 함께 목탁을 치며 행진하시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목탁은 함부로 만지는 것이 아니라는 불교계 통념에도 불구하고 누구나 목탁을 칠 수 있도록 하신 스님의 뜻을 월간 「불광」이 계속 이어나가주기를 바랍니다. - 박상필(국제포교사회장, 불교방송제작국장)





19
「불광」! 참으로 반가운 친구입니다. 「불광」과 친할 수 있었던 것은 나의 졸작들을 게재할 수 있었던 인연 때문입니다. 어릴 때 친구를 잊을 수 없듯이 「불광」은 그런 친구 같습니다. 힘이 들 때 용기와 힘을 주었던 그런 친구 말입니다. 50년, 100년 후에도 우리 모두의 친구가 되어 줄 「불광」이 있어 우리는 행복할 겁니다.
- 박상훈(사진작가)





20
제가 처음 「불광」을 접했을 때, ‘문광부 선정 우수잡지’ 마크가 선명했지요. 불교계 잡지의 신입기자였던 저는 그게 참 자랑스러웠답니다. 그 자랑스러움을 지금도 잘 지켜주고 있어서, 「불광」, 고마워요. - 박선영(월간 여성불교 편집장)






21
1974년 11월, 「불광」 창간호를 보여주시며 기뻐하시던 광덕 스님의 모습이 생생한데 벌써 창간 35주년이라니 참으로 감회가 새롭습니다. 자랑스러운 전문잡지로 성장한 것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항상 시대와 함께 호흡하면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 박홍우(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22
감축 드립니다. 35살이면 부처님이 고행 끝에 깨달음을 얻은 바로 그 나이! 이 땅에도 「불광」이 있어 바야흐로 그 빛이 풀잎 하나, 돌멩이 하나에도 스며들 시간이군요.
- 안도현(시인)






23
「불광」을 처음 접한 것은 군법사도 없이 단기사병이 관리하는 군법당에서였습니다. 힘들 때 읽던 「불광」은 바위를 뚫고 솟아오르는 샘물 같은 존재였습니다. 불자들의 마음을 맑히고, 많은 사람을 불법으로 인도하는 포교지 월간 「불광」입니다. 「불광」을 제 손자가 읽을 날을 기대합니다. - 안직수(한국불교기자협회장, 불교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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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정통 불교잡지로서 자리매김해 온 「불광」의 창간 3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불광」은 그동안 다양한 기사와 법문의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불교의 대중화를 이끌어 왔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새로운 등불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 오영교(동국대학교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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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대중지도 결코 쉽지 않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이어 내려온 「불광」의 힘은 도심포교의 선견지명을 지니신 광덕 스님의 원력이자 동시에 관련된 사부대중 모두의 힘이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중생의 삶과 멀어진 채 말라가는 한국불교의 명맥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잡지로서 더욱 더 빛나기를 마음으로부터 기원합니다. - 우희종(서울대 수의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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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보고 싶은 이름이 있습니다.
덕 스님입니다.
계의 모든 중생 구제하시는
지의 큰 보살님입니다.
늘도 그 뜻을 이어가는 불자들은
변의 사람들을 이끕니다.
꽃처럼, 등불처럼 살아가자고.
- 유동호(대한불교조계종 전국교법사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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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다섯 해 동안 저 같은 중생들에게 많은 깨우침을 준 「불광」의 빛과 온기를 기립니다. 부처님의 헐벗음과 굶주림, 그리고 가난한 중생의 문전에도 동냥 그릇을 내미는 그 몸낮춤이 어느 때보다 더 필요하고 눈에 밟히는 시절입니다. 우리에게 더 큰 가난의 힘을 일깨워 주시기 바랍니다. - 윤구병(변산공동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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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35주년을 맞이하는 월간 「불광」이 어엿한 장년이 됨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늘 그래왔던 것처럼 현대적인 포교의 의지와 그 역량을 더욱 확고히 하기를 바랍니다. 월간 「불광」 파이팅!
- 이경환(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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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늠해 보는 「불광」의 점수는 200점입니다. 맵시가 뛰어나 100점, 마음을 적셔주니 또 100점입니다. 그래서 「불광」이 오는 날은 행복이 2배입니다. 하지만 나 혼자 누리기엔 너무 송구합니다. 서둘러 번역해 먼 나라, 이웃나라에도 보냅시다. 「불광」 부처께서도 무릎을 치실겝니다. -이기향(예술의상디자이너, 한성대학교 예술대학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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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를 대표하는 교양지로서 문서포교를 통한 불교의 대중화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는 월간 「불광」이 더욱 발전하여 더 많은 시민들에게 불교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인연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 이은영(불교여성개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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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불광」은 교정기관에는 남다른 소중한 인연이었습니다. 특히 수용 중인 지옥중생들에게 어둠을 밝혀주는 등불이 되어주었고, 진흙탕에 핀 연꽃처럼 희망과 꿈을 준 부처님이었습니다
- 임장수 (한국교정인불자연합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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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따뜻한 빛, 「불광」의 35년은 연꽃처럼 향기롭고 아름다운 불빛입니다! 「불광」 창간 3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장사익(가수, 소리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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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고지대하신 부처님의 뜻, 문서포교에 앞장선 35년 「불광」의 업적을 축하합니다. 「불광」이여! 모쪼록 우리 중생들이 제대로 보고, 제대로 듣고, 제대로 느끼고, 제대로 생각하고, 제대로 표현케 할 수 있도록 서원합니다. -전무송(경기도립극단 예술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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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의 불교 발전과 문서포교를 위해 창간된 월간 「불광」의 창간 3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발행인 지홍 스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들의 노력과 그동안 애독해 주신 독자 여러분들께 잡지계를 대표하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사회의 등불이 되는 불교 전문지로서 비상의 날개를 활짝 펼치시길 빕니다.
-전웅진(한국잡지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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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1989년 봄날에 만난 월간 「불광」은 15년 동안의 이태리 생활에서 내 절친한 도반이었습니다. 「불광」을 통해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배웠습니다. 내게 지혜를 가르쳐준, 내 마음을 밝혔던 「불광」이 세계 곳곳에 퍼져나가길 기원합니다. -한기늠(조각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