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사의 현장] 제주도 한라산 국청사

교육,사회 복지 불사로 불국 이루리

2007-05-29     사기순

2)  마야유치원은 넓고 쌔그샇??건물, 다양한 놀이 시설과 풍부한 학습자료,신심 깊으 ㄴ불자교사가 삼위일첼되어 짜임새 있게 운영되고 있다. 다른 무엇보다도 혜운스님의 서원과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어린이들을 감싸고 있기에, 시대우리들의 회망인 불성 싹틔우기 대작불사는 훌륭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서구적 가치관에 매몰ㄹ되지 않는 어린이를 키우는 곳, 자연과인간을 두로보지앟?? 너나 할것없이 우리 모두 부처님 마음지닌 귀한 존재임을 몸으로 체득시키는 산교육의 도량으로 마야유치원은 자리잡아가고 있다. "누구나 늙고병들고 죽습니다. 산업사회가 빚어낸문제는수도 없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노인문제는 아주심각한 것입니다. 핵가족화의 과정이ㅔ서 오는노인들의 고독과 가치관의 괴리에서 오는 갈등등........

언젠가 깜짝 놀란일이 있었지요,노인들을 위한복지원을 설립ㄹ해야겠다는생각을 그때굳혔습니다. 한 신도가 천주교성당에서 운영하는 영로원에서 나오더군요,손이ㅔ는 염주대신 묵주를 돌리면서" 양로원애 들어가기 위해 천주교로 갸종한 신도는혜운 스님에기ㅔ 있어 사회복지사업에 눈뜨게 한불보살이었다. 그동안 젋고 힘잇을 때찾아노는 신도들만을 반기며 그자 인연따라 사는것이라는 소극적인 태도로 살아오지않았던가. 공양을 받는 데 에만 익숙해진 삷??아니었던가. 신도들이 늙고 병들고 힘이 없어졌을 때수행자가 과연 무엇을 해줄수 있는가.

상구보리 하화중생 입으로 만 외었지........,"신도들이 죽음에 밈하면서 혹여 자신을 돌봐주지 않는 자식들을 원망하고 스님을 원망하고 부처님을 원만했을때 그들의 내생은 어떻게 될 것인가" 하는 생각에 이르자 혜운스님은 아득해졌다. "불교를원망하고 돌아가신분이 다시 태어나면 틀림없이 불교를 비방하는 사람이 될것이다.복지원을 설립하여 노년을 부처님 품안에서 안락하게보내고 임종에 들었을 때 그분은 세세생생 불굘를 위하는 좋은 보살이 될게 아닙니까"

어제와 오늘과 내일  머언미래에도 영원히 이엉져 기필코 부처님 나라를 이루리라는 원력불사, 한라산 국청사의 복지원불사는 이제 마무리 작업을 끝내고 30여분의 인연있는 분들을 기다리고 있다.

나라에서나 교계에서나 그동안 주로 경제능력이 없는 무의무탁한 노인만을 대상으로 노인복지시설을 운영해 왔다. 하지만 근자이ㅔ 이르러선 경제적인 여유는 있으나불가피한 사정으로 단독세대를 형성하고 있는노인복지문제가 대둘되고있다. 그래서 국청사에서는 유료복지원을 우선적으로 설립했다.

한라산 국청사 복지원은 노인들이 여생을 평온하고 건강하게 보낼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에 운동장,농장, 지정병원 등 완벽한 시설을 갖춰놓고 있다. 그러나 보다 주요한 것은 부처님의 가르침으로깊이 인생을 관조하고 남은 생을 선업쌓는데 주력하며사느 노년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