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전법회관' 개관 외

알토란 소식

2009-05-26     관리자
【 조계종 전법회관 개관 】
대한불교조계종 전법회관 개관식이 지난 4월 8일에 있었습니다.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인근 안국동 사거리에 위치한 전법회관은 지하 2층, 지상 9층 연면적 1,050평 규모로 건축되었습니다. 전법회관에는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조계종 출판사, 중앙신도회 등 21개 단체가 입주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치사를 통해 “입주 단체들이 서로 협력하면서, 진지하고 열정적인 전법활동으로 종단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불광사, 봉축문화마당 개최 】
잠실 불광사가 부처님 오신 날인 5월 2일(토)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잠실 석촌호수 옆에 있는 서울놀이마당에서 봉축문화마당을 개최합니다. 올해 봉축문화마당에는 가수 마야, 아카펠라그룹 아카시아, 김현성과 우리나라, 힙합그룹 Da C Side 등이 출연할 예정입니다. 봉축문화마당이 끝나면 서울놀이마당에서 석촌호수 제등행렬이 이어집니다. 신나는 공연과 아름다운 연등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불광사 봉축문화마당에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지혜로운여성, 여성리더십교육 개설 】
사단법인 지혜로운여성이 ‘여성의 지혜로 세상에 빛을’이라는 제목으로 일하는 여성을 위한 리더십 교육을 개설합니다. 이번 교육은 4월 28일(화)부터 6월 30일(화)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조계사 건너편 템플스테이 통합정보센터 3층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일하는 여성의 조화로운 자기계발과 사회적 관계발전을 위해 참여와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이번 교육에 많은 분들의 참가 바랍니다.
문의 | (사)지혜로운여성 : Tel. [02] 722-2101~2

【 부처님 오신 날 맞이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행사 】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불교계 단체들이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행사를 풍성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파라미타청소년협회는 불교신문사와 공동으로 ‘제12회 전국청소년사경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전국의 초·중·고등학생들과 파라미타 소속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모전의 사경문구는 ‘빛깔과 향기를 다치지 않게’와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걸어가라’입니다. 출품작 접수는 5월 20일(수)까지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됩니다.
목아박물관은 5월 5일(화) 어린이날에 ‘제15회 전국어린이부처님그림그리기대회’를 개최합니다. 전국의 만 5세 이상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부처님그림그리기대회는 크레파스화, 수채화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됩니다. 수상작 가운데 선정된 100점은 한·중·일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에도 출품될 예정입니다.
사단법인 동련은 ‘제25회 연꽃문화제’를 개최합니다. 연꽃문화제는 전국의 모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부문은 글짓기와 그리기입니다. 행사일과 장소는 부산지구는 4월 26일(일) 구덕운동장, 울산지구는 5월 2일(토) 울산 정토사, 밀양지부는 5월 9일(토) 밀양 용궁사, 광주지구는 5월 10일(일) 상무대 무각사입니다.
청소년사경공모전 문의 | 파라미타청소년협회 : Tel. [02] 723-6165
부처님그림그리기대회 문의 | 목아박물관 : Tel. [031] 885-9952
연꽃문화제 문의 | 사단법인 동련 : Tel. [051] 864-4569

【 통도사 성보박물관, 고려 수월관음도 전시 】
통도사 성보박물관이 오는 6월7일(일)까지 ‘600년만의 귀향 - 일본 가가미진자 고려 수월관음도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이번에 전시되는 고려 수월관음도는 254cm×430cm의 화폭에 선재동자가 보타낙가산에서 관음보살을 친견하는 『화엄경』 「입법계품」의 한 장면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1310년에 조성된 이 작품은 1391년에 승려 료우켄에 의해 일본 가가미진자에 진상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통도사성보박물관에서는 수월관음도 특별전과 함께 ‘통도사 금강계단과 도량장엄 의식구 특별전’도 개최합니다.





【 맑은마음수행원, 명상 교실 개설 】
맑은마음수행원이 매주 토요일 오전 9시에 명상 교실을 엽니다. 사마타와 위빠싸나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맑은마음수행원의 명상교실은 수행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하여 간단하고도 실제적인 명상법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교육 장소는 불교방송 지하1층에 있는 불교진흥원 교육관이며, 『즐거운 수행』의 저자이자 작가인 김정빈 법사와 위빠싸나 수행을 계속해 온 차명수 법사가 지도를 맡습니다.
문의 |Tel. [02] 827-0492, [031] 667-2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