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敎의 生活化

특집/찬란한 새 아침에 기원한다.

2009-03-13     관리자

우리는 반만년에 역사 위에 슬기의 정신문화를 꽃피우고 많은 외세의 침입 속에 민족정신의 주체성을 잃지 않고 굳굳히 살아온 배달의 민족입니다. 일제의 탄압 속에 민족의 치욕과 울분이 온 강산에 메아리치고 민족정신의 총화로 자주 독립을 부르짖었던 기미년(己未年) 만세운동의 60회 생일을 맞는 기미년 새아침의 서광이 서서히 동녁하늘을 밝게 빛나고 있읍니다.

우리는 찬란한 기미년 새 아침을 기하여 민족정신 문화의 재구현과 총화일치 단결로 분단된 조국강토를 조속히 통일성취하기를 우리 5천만 민족과 더불어 불자들은 기원합니다「민족의 정신문화는 곧 그 민족의 전통적 종교요 전통적 종교는 그 민족의 주체성이며 그 민족의 산 생명이라고」보아야 겠읍니다. 이러한 조상의 넋과 민족의 혼을 좀먹는 퇴폐한 정신적 요인은 기미년 새아침을 기하여 말끔히 청소하여야 겠읍니다.

우리 삼보법회는 「불교의 생활화는 민족정신 문화의 재구현이라고」생각하고 불교의 생활화와 대중화를 위한 평신도 운동에 최대의 힘을 기울이고 민족정신의 전상인 평신도회관 건립에 총력을 기하고 있읍니다. 기미년은 민족 주체성의 확립의 해요. 새마음 운동의 총매진의 해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닐것입니다. 우리 조선의 슬기와 총화를 본받아 우리의 전통적 민족정신인 불교운동에 다함께 정진하여 찬란한 혜광(慧光)이 온 누리에 비치도록 힘을 합쳐야 겠읍니다. 나무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