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호 특집II] 올바른 포교활동을

100호 특집II-이것이 불교 중흥의 길이다

2008-05-24     한갑진

   불교 중흥을 어디부터 시작하는 것이 옳은가 하는 막연한 생각들을 하고 있는 불자가 많은데, 나는 불교 중흥의 길이 먼데 있는 것이 아니고 자기의 주변과 자기의 마음과 자기의 행동에 있다고 본다.
   신라시대나 고려시대와 같은 대불사를 하여 절을 새로 짓는 것만이 불교중흥의 길은 아닐 것이다. 대가람을 복구하는 것도 좋지만 옳은 불교의 포교가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옳은 포교란 무엇일까? 석존께서 말씀하신 옳은 법을 전하는 것이 불교 중흥의 지름길일 것이다.
   최근에 여러 갈래로 포교활동을 하는데 그것이 과연 올바른 포교활동인지가 문제인 것이다.
   우리는 불교입문에서 팔정도(八正道)를 배웠다. 이 팔정도를 바르게 전하는 것이 오늘날의 불교 중흥의 길이 될 것이다. 불교 중흥의 길은 석존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한진출판사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