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교육의 내실화 이룩되기를

특집1/ 나의 바램 나의 다짐

2007-12-16     관리자

 이념(理念)과 실천에 관한 방법론상의 제문제가 야기된 것은 비단 어제 오늘 일만은 아니다. 가야 할 길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목표가 어렵다고 그 당위성(當爲性)을 부정하는 우(愚)를 범할 수는 없다.

이념이 올바르고 값질 때 우리는 반드시 그 실천을 병행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동국대학교의 설립은 주지(周知)하는 바와 같이 불교의 진리를 통한 교육이념의 달성에 목표를 두고있다

 그러나 이념이 실현되지 못한다면 그것은 부처님이 말씀하신「평생토록 남의 재물을 헤아리는 어리석은 이외에 아무것도 아니다.」

 앞으로의 불교교육은 옛 것을 탐구하고 지식을 늘리는데 그쳐서는 안 될 것이다.

 그것을 토대로 한 시야(視野)의 화대 즉 먼 미래의 지도원리를 도출해 낼 수 있는 적용력을 길러야 할 것이다.

 그것이야 말로 불교교육의 내실화를 기하는 길이며 부처님의 말씀을 믿고  따르는 불교도의 임무라고 믿는다.

 이자리에 오신 부처님께 한점 부끄럼 없는 산교육의 현장이 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 고난을 당하거든 자기가 성장할 기회인 줄 알라.

☆ 자비가 있는 곳에 최선의 지혜가 있다.                      <佛光銘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