學佛要義
제23장 집안의 초상을 치루는 법
모든 거사가 그 집안에서, 부모나 그 권속이 임종{臨終}에 가까왔을 때에는 아직도 사망하기 전이라면 반드시 미리 집안 사람들에게 고하여야 한다. 아울러 방안을 깨끗이 청소하고, 방안에서 향을 태우면서 모두 함께 염불을 하여야 한다. 그리고는 늘 정토의 풍경을 병자에게 이야기하여야 한다.
만일 병자의 숨이 끊어졌을 때에는 모름지기 집안 사람들은 슬프게 우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고, 애통해 하고, 당황하여서도 안된다. 반드시 염불에 더 정진하되, 15시간이 지난 후에야 조금 염불을 쉰다.
만일 죽은 사람의 몸에 따뜻한 기운이 아직도 남아 있을 때에는 그 시신을 닦아서는 안되며 , 아울러 손으로 비벼서도 안된다. 따뜻한 기운이 없어진 다음에야 시신을 닦고서 수의를 입히고 입관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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