古寺의 향기 범패의 요람 ㅡ 새절
[1] 위치와 연혁
서울 시내, 중앙청에서 사직터널을 지나면 독립문, 독립문을 지나 금화터널을 벗어나자마자 오른편으로 돌아 올라 가면 주위의 산세가 병풍처럼 둘러 있어 좌청룡, 우백호가 뚜렷한 그 가운데 한적한 마을이 평화롭게 펼쳐진다.
대도시 속의 소음과 공해와는 거리가 먼 별천지에 온 듯한 착각이 일어날 정도로 숲이 좋고 물이 좋다. 도심의 중심부인 중앙청에서 약 3km정도, 이 마을 바로 앞에 연세대가 자리하고 있다. 봉원동 山 1번지.
이 마을 안 쪽에 1천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고찰 봉원사가 자리하고 있다. 정문 안에 3갈래로 뻗은 괴목{槐木}이 이 사찰 역사의 증인{證人}인 양 우뚝하다. 서울 시수로서 수령 약500년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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