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14~테스트26의 내용설명
14. 가공 식품을 살 때 설명서를 잘 읽어 보아야 하는 이유를 살펴보자.
가공 식품은 원래 보존료나 효소, 항산화제, 조미료, 팽창제, 조직 개량제 등 이 같은 첨가물이 많이 들어 있다. 이 같은 첨가물에는 다소의 유해물질이 들어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식품첨가물이 적게 들어 잇는 식품을 구입하도록 해야 하겠다.
식품 구입 시에는 반드시 상표와 설명서를 읽어보고 다음과 같은 점을 유의해야 하겠다.
식품 첨가물이 적게 들어 있거나 무 첨가물 이라고 표시된 식품을 사야 할 것이다.
식생활의 안전을 위해서 신용 있는 상표인가를 확인해야 할 것이다.
신뢰할 수 있는 상점에서 구입하되 제조 년 월일을 확인해야 할 것이다.
가능하다면 여러 사람이 함께 구입하여 소비자 보호 센타 등에 의뢰하여 식품 감정을 의뢰하는 방법도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소비자 보호 및 소비자 선택을 돕기 위해 우량 식품에 <KS>상표를 붙여주고 있는데(금년 봄에 시작된 제도임) 현재는 불과 다섯 개 식품종도에 지니지 않고 10여개 식품은 신청 중에 있다고 하니 머지않아 좋은 식품은 이에 준할 것으로 기대된다.
15. 식사 후 식기를 씻을 때 주의 할 점은 세제의 용도를 잘못 혼동하여 분말 합성세제인 알카리성 세제로 식기를 씻는 경우가 흔히 있다.
식기류에 알카리 성분이 남아 있으면 인체에 유해하므로 주방에서는 반드시 중성세제(퐁퐁, 트리오등)를 사용해야 할 것이다.
라디오, TV선전을 통해보면 중성세제는 인체에 전혀 무해인양 선전하기 때문에 중성세제의 성분제거에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 심지어 어떤 주부들은 포도 등 과일을 농약제거를 위해 중성세제에 담궜다가 한두 번 가볍게 헹구어 먹는다고 한다.
그러나 중성세제란 그 액성이 중성인 것이지 인체에 전혀 무해한 것은 아니다. 이 중성세제의 성분도 식기나 과일에 남아 있으면 인체에 유해한 것이am로 적어도 흐르는 물에 네 번 이상 헹구어 세제성분을 완전히 제거하여야 할 것이다.(실험 결과 식기를 네 번 이상 씻지 않으면 세제성분을 완전히 제거할 수 없다.)
16. 대화를 하면서 즐겁게 식사를 하면 위장내의 소화효소의 분비가 활발해져서 소화가 잘 된다.
대화를 하며 즐겁게 식사한다는 것은 자연히 음식물을 많이 씹게 된다. 음식을 많이 씹으면 소화촉진은 물론 나아가 암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다고 한다.
월간불광 과월호는 로그인 후 전체(2021년 이후 특집기사 제외)열람 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