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영문 표기 변경
조계종 총무원(원장 정대 스님)은 지난 5월 10일 종무회의를 통해 현재의 종단 영문 표기를 ‘Chogye’에서 ‘Jogye’로 변경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써왔던 조계종이라는 영문 표기를 ‘Korean Buddhi-st Chogye Order’에서 ‘The Jogye Order of Korean Buddhism’으로 변경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결정은 정부의 새 로마자 표기에 따른 것이며, 외국인들의 자문을 거친 결과로서 그 동안 종단 내외적으로 혼란을 가져왔던 것을 영문표기 기준을 마련함으로써 종식시키게 되었습니다.
이번 작업은 조계종 국제교류위원회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이후 작업으로는 종단 영문표기 및 철자 개정, 종단의 주요 공식기구의 명칭 및 직책, 불교적 주요 용어 명칭의 표기 작업이 진행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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