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련 제주지부 동문회 이명숙

불교학생회 재창립
2000년 전후로 대학의 불교학생회가 하나둘씩 사라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널리 회자했다. 그렇기에 근래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이하 대불련) 총동문회의 역점 사업이 ‘불교학생회 재창립’이다. 그런 점에서 ‘대불련 제주지부 동문회(이하 동문회)’는 모범으로 꼽히고 있다.
제주에 소재한 대학의 불교학생회도 당시 소리 소문없이 사라졌다. 동문회는 2010년쯤부터 불교학생회 재창립을 목표로 활동했다. 교대(제주대 사라캠퍼스) 불교학생회가 먼저 재창립됐다. 제주대(제주대 아라캠퍼스)가 두 번째로, 2022년에는 제주한라대에 불교학생회가 새로 생겼다. 재창립은 학생과 교수의 서원이 이룬 결과이기도 하다. 동국대를 다니다가 학교를 옮긴 한 재학생의 열정으로 교대가 제일 먼저, 교수님의 열정을 앞세운 제주한라대가 마지막으로 창립되면서 ‘대불련 제주지부’가 성립됐다.
그래도 동문회의 역할과 지원이 앞자리에 선다. 동문회 회원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동문회 활동을 하는 이명숙 법우를 만나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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