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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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기도문
  • 동명
  • 승인 2023.02.1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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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순간 행복해지는 마음 습관

 

불교 기도문
저작·역자 동명 정가 17,000원
출간일 2022-02-20 분야 종교(불교)
책정보 판형_120*190mm 두께_1.9cm 
         304쪽 | 2도 
ISBN ISBN 979-11-92476-92-6 (0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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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위로

제대로 기도해야 이루어진다!

기도가 삶이 되고 바람이 현실이 되는

깨어 있는 생활인을 위한 불교 기도집

살면서 누구나 기도를 한다. 기도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은 ‘기도 의식’을 행하지 않을 뿐, 어려운 일에 부닥치거나 삶의 중요한 시기에 놓이면 누구라도 자연스레 보이지 않는 대상을 향해 손을 모은다. 그런데 기도한다고 해서 모든 기도가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왜 어떤 기도는 이루어지고 다른 기도는 이루어지지 않는 것일까? 바람을 현실로 이루는 기도의 비밀은 무엇일까? 시인이자 출가 수행자인 동명 스님(금강정사 총무,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아사리)에 따르면 기도가 이루어지는 데는 몇 가지 필수요소가 있다.

“기도를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우리는 이미 기도하고 있다. 다만 마음을 모아 집중해서 기도하지 않으면 온갖 염원들이 어지럽게 흩어져 힘을 잃게 된다. 우리가 기도문을 작성해서 따라 읽으며 기도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 책에 나온 기도문에 자신만의 서원을 굳건히 담아서 기도해 보기를 바란다. 명심할 것은 기도를 완성하는 두 날개가 ‘간절함’과 ‘정성’이라는 사실이다. 매 순간 그런 마음으로 기도하는 삶을 살아간다면, 반드시 기도가 이루어질 것이다.” (『불교 기도문』 서문 중에서)

핵심은 말로만 바라는 게 아니라 온몸과 마음을 다해 정성껏 기도해야 한다는 것. 또한 기도를 생활화해 매 순간을 기도하는 자세로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항상 깨어 있는 마음으로 간절하게 생각하고 행동할 때 비로소 기도는 성취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평소 기도하고 싶어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을 몰라서 실천하지 못하는 사람들, 왜 자신의 기도는 매번 이루어지지 않는지 답답한 사람들을 위한 실용 기도문으로 ‘기도하는 삶’을 만들어 가는 데 더없이 안성맞춤인 책이다. 특별히 일상에서 기도하는 습관이 배어 있지 않은 한국 불자들에게 꼭 필요한 기도 안내서이자 필수 소장서이다.

저자소개 위로
동명 _ 시인, 조계종 교육아사리. 1989년 계간 『문학과사회』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하고, 1994년 「세계일보」 신춘문예 문학평론 부문에 당선하여 시인이자 문학평론가로 20여 년간 활동했다. 2010년 지홍 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여 해인사에서 사미계를 받았으며, 2015년 중앙승가대를 졸업한 후 구족계를 받았다. 북한산 중흥사 총무, 중앙승가대 수행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광명시 금강정사에서 총무 소임을 맡고 있다. 출가 전에 『해가 지지 않는 쟁기질』 『미리 이별을 노래하다』 『나무 물고기』 『고시원은 괜찮아요』 『벼랑 위의 사랑』 등의 시집과 기행 산문 『인도 신화 기행』 『나는 인도에서 붓다를 만났다』 등을 펴냈으며, 출가 후에 선시 수상집 『조용히 솔바람 소리를 듣는 것』을 펴냈다. 1994년 제13회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했으며, 2022년 제13회 대원불교문화상을 수상했다.
목차 위로

서문

1장 일상의 기도

아침을 맞이하며 • 하루를 시작하며 • 식사를 하기 전에 • 출근하며 • 일과를 시작하며 • 일과를 마치며 • 퇴근하며 • 하루를 마치며 • 잠자리에 들며 • 아버지를 위하여 • 어머니를 위하여 • 조부모를 위하여 • 행복한 가정을 위하여 • 공부하는 사람을 위하여 • 인연 찾는 사람을 위하여 • 작은 생명을 위하여 • 반려동물을 위하여 • 지구를 위하여 • 평화를 위하여 • 공생과 치유를 위하여 • 좋은 일이 있을 때 • 슬프거나 우울할 때 • 불안하고 걱정될 때 • 감사할 일이 있을 때 • 상처를 받았을 때 • 상처를 주었을 때

2장 특별한 날의 기도

탄생을 축하하며 • 첫돌을 축하하며 • 생일을 축하하며 •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하며 • 초등학교 졸업을 축하하며 • 중학교 입학을 축하하며 • 중학교 졸업을 축하하며 • 고등학교 입학을 축하하며 • 고등학교 졸업을 축하하며 • 성년이 되었음을 축하하며 • 대학교 입시를 준비하는 사람을 위하여 • 대학교 입학을 축하하며 • 대학교 졸업을 축하하며 • 입대하는 사람을 위하여 •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을 위하여 •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을 위하여 • 새 직장에 출근하는 사람을 위하여 • 새 일을 시작하는 사람을 위하여 • 결혼을 축하하며 • 이사를 축하하며 • 새 차를 마련하며 • 은퇴하는 사람을 위하여 • 공부를 회향하며 • 회갑(칠순, 팔순)을 축하하며 • 문병 기도 • 임종 기도 • 조문 기도

3장 한 해의 기도 새해를 맞이하며

• 설날 차례를 지내며 • 정초 기도 • 새봄을 맞이하며 • 칠석 기도 • 백중 기도 • 추석 차례를 지내며 • 동지 기도 • 한 해를 마무리하며

4장 부처님을 향한 기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며 • 출가재일을 맞이하며 • 성도재일을 맞이하며 • 열반재일을 맞이하며 • 성지를 순례하며 1 – 룸비니 • 성지를 순례하며 2 – 부다가야 • 성지를 순례하며 3 – 사르나트 • 성지를 순례하며 4 – 쿠쉬나가르 • 성지를 순례하며 5 – 쉬라바스티 • 성지를 순례하며 6 – 라지기르 • 성지를 순례하며 7 – 바이샬리 • 성지를 순례하며 8 – 상카샤 • 신중 기도

5장 정진의 기도

이산혜연 선사 발원문 • 나옹 선사 행선축원문 • 나반존자 발원문 • 보살행을 다짐하며 • 계를 받으며 • 참회 기도 • 사경 기도 • 수련회를 시작하며 • 수련회를 마치며 • 백일(천일) 기도를 시작하며 • 백일(천일) 기도를 마치며 • 하안거를 시작하며 • 하안거를 마치며 • 동안거를 시작하며 • 동안거를 마치며

6장 법회 기도

일요법회 • 초하루법회 • 약사재일법회 • 지장재일법회 • 관음재일법회 • 어린이법회 • 중학생법회 • 고등학생법회 • 청소년법회 • 청년법회 • 거사법회 • 가족법회 • 법등법회 • 방생법회 • 세알법회 • 송년법회 • 불사법회 • 기공법회 • 상량법회 • 창립기념법회 • 새 법우를 맞으며

7장 전법·호법·공양 기도

호법 서원 • 전법 서원 • 법공양 • 연등공양

상세소개 위로

기도하는 것도 수행이다

살며 사랑하며 기도하라

불교에서 자주 사용하는 표현 가운데 ‘공덕(功德)’이라는 말이 있다.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선한 행동을 하거나 자비를 베풂으로써 얻게 되는 무언가를 뜻한다. 자고로 공덕을 많이 쌓아야 다음 생에 좋은 세상에서 태어나고 깨달음을 얻어 복(福)을 누리게 된다고 한다. 불교의 관점에서 보면 기도하는 행위 역시 공덕을 쌓는 일이다. 왜 그럴까?

불교 기도는 일반적인 기도와 다르다. ‘나’의 건강과 부와 행복을 바라는 데서 그치지 않고 내가 아닌 것, 모든 존재(생명)의 행복을 함께 기원한다. 기도를 이루는 과정도 다르다. 절대적인 힘에 완전히 기대어 단박에 소원을 성취하려는 것이 보통의 기도라면, 불교 기도는 자신의 바람이 이루어질 때까지 멈춤 없이 노력하리라는 다짐이 골자다. 그래서 ‘~해주세요’라는 말보다 ‘~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주세요’라는 표현을 더 많이 쓴다. 말하자면, 초월적인 힘에 도움을 받되 주체적으로 공공의 이익을 지향하는 것이 불교 기도의 본질이다.

알다시피 불교의 최종 목표는 깨달음과 해탈이다. 이를 위해 불자들은 부지런히 참선을 하고 명상을 하고 염불을 한다. 그러면서 빈다. ‘나와 남이 동시에(自他一時)’ 깨닫고 해탈하기를. 혼자서 수행하든 여럿이 함께 수행하든 어떤 종류의 수행을 하든, 이 점에서는 차이가 없다. 불교 기도도 마찬가지다. 나를 넘어 우리를 향한다. 이 점에서 불교 기도 역시 공덕을 쌓는 또 하나의 수행이라고 할 수 있다.

매일의 일상에서 특별한 순간까지

모든 날을 위한 생활 불교 기도문

‘기도’ 하면 많은 사람이 ‘기독교’를 먼저 떠올린다. 그만큼 기독교 신자들이 자주 기도하고 열심히 기도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모든 종교에는 기도하는 전통이 있다. 수천 년의 역사를 지닌 한국불교에도 기도하는 수행 전통이 있다. 다만 여타의 불교 수행처럼 기도 역시 사찰 같은 특별한 공간에서 특별한 사람들만 할 수 있는 일처럼 여겨져 왔다. 그런데 최근 명상의 유행과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불교 수행이 생활 전반으로 확장되면서 불교 기도에 관한 인식도 180도 달라졌다. 집이나 사무실 등 사적인 공간에서 기도를 일상의 수행으로 삼아 실천하려는 사람이 늘고 있다. 더불어 일상에서 활용할 만한 불교 기도 책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불교 기도문』은 이러한 대중의 갈증을 해소하는 단비 같은 책이다. 남녀노소 현대 불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읽고,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기도집으로서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는 매일의 삶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활 기도문, 2장에는 생애 특별한 순간을 위한 기도문, 3장은 연중 주요 절기에 사용할 수 있는 기도문, 4장부터 마지막 7장까지는 불자로서 신행‧수행할 때 유용한 여러 가지 정진 기도문과 법회 기도문을 담았다. 각 기도문에는 연결 지어 되새겨 볼 만한 짧은 부처님 말씀(법구경 외)을 함께 실었다. 내용만이 아니라 형식 면에서도 대중의 요구를 충실히 반영했다. 어려운 불교 용어 대신 일상언어를 사용했으며, 평소 가방에 넣고 다니다가 버스나 지하철 혹은 카페 등에서 꺼내 볼 수 있도록 한 손에 잡히는 작은 판형으로 제작했다. 또한 백색 종이에 은박으로 장식해 차분함과 고요함을 시각화한 표지는 보기만 해도 마음이 맑아지는 듯한 느낌을 불러일으킨다.

기도는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제대로 기도해야 이루어진다. 몸가짐, 마음가짐 하나 허투루 해서는 안 된다. 바라기는 쉽지만 이루기는 어려운 기도를 성취하는 데 이 책이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좋은 일이 있을 때나 힘든 일이 있을 때 혹은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을 때마다 펼쳐 보며 정성껏 기도해 보길 바란다. 반드시 그 기도가 이루어질 것이다.

한 편의 시를 짓는 마음으로

숨 가쁘게 돌아가는 현대인의 삶에

짧은 몰입의 시간을 선물하는 책

이 책의 저자인 동명 스님은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아사리(승가 교육 및 다양한 연구 활동을 하는 스님)이자 전직 시인이다. 2010년 출가하기 전까지 20여 년간 작가와 문학평론가로 활동하면서 여러 권의 시집과 산문집을 펴냈으며, 1994년 『해가 지지 않는 쟁기질』로 제13회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랜 시간 글짓기를 업으로 삼아온 전문작가의 글답게 이 책에 나오는 기도문들은 문학작품 버금가는 글맛(비유와 리듬)이 살아 있다. 더불어 곳곳에 수행자의 밝고 강한 기운(의지)이 스며 있다.

제 마음이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바위가 되게 하소서.

제 마음이 거친 물결도 잠재우는 잔잔한 호수가 되게 하소서.

_ 1장 일상의 기도 중에서

입으로 소리 내어 말하든 마음속으로 읊조리든 기도는 일종의 발화(發話) 형식이다.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글을 읽는 데 너무 긴 호흡이 필요하거나 표현이 부자연스러우면 집중력을 흩트려 오히려 기도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 나오는 기도문들은 마치 한 편의 시처럼 간결하다. 첫 문장부터 마지막 문장까지 한 호흡에 읽힌다. 숨 가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짧은 시간이나마 온전히 기도에 몰입하게 하는 문장의 힘, 이것은 탁월한 글 작가이자 마음공부하는 수행자인 저자의 남다른 삶의 이력이 만들어 낸 특별한 결과물이다.

책속으로 위로

이 아침, 푸르고 맑은 몸과 마음으로 합장하며 발원합니다. 질투하고 성내는 마음 버리고 선하고 깨끗한 본성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슬기로운 하루, 감사하는 하루, 기쁨의 하루를 살겠습니다. 용서하고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하루를 만들겠습니다. 부처님! 날마다 신선한 놀라움과 감동의 나날이기를 바랍니다. _ 1장 일상의 기도, ‘아침을 맞이하며’ 중에서(19쪽)

부처님! 부처님의 가르침을 가슴 깊이 새기면서 새 생명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 아이가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나 세상의 훌륭한 일꾼이 될 수 있도록 한량없는 가르침을 베풀어 주소서. 이 아이가 세상에서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않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않게 하소서. 역경을 두려워하지 않고 형편이 잘 풀릴 때 오만하지 않게 하소서. 재물을 오물처럼 볼 줄 알고, 터지는 분노야말로 가장 무서운 적임을 알게 하소서. 때로는 풍류를 즐기되 향락 앞에서는 사슴처럼 두려워할 줄 알고, 불의 앞에서는 호랑이처럼 무섭고 사나울 수 있게 하소서. _ 2장 특별한 날의 기도, ‘탄생을 축하하며’ 중에서(74쪽)

지혜와 복덕을 구족하신 부처님! 새해에는 달라지겠습니다. 한 걸음 더 부처님께 다가가겠습니다. 자비심으로 욕망과 분노와 미움을 이기겠습니다. 자애와 연민으로 열등감, 질투심, 집착하는 마음을 이기겠습니다. 나와 세상을 위해 세운 이 서원이 부처님 가르침에 어긋나지 않고 물러섬 없이 실천하고 성취될 수 있도록 힘과 지혜와 끈기를 주소서. 오늘 이 새해맞이 기도와 서원의 공덕이 지구촌의 모든 생명과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_ 3장 한 해의 기도, ‘새해를 맞이하며’ 중에서(142쪽)

자비롭고 지혜로우신 부처님! 부처님께서는 이 땅에 ‘우연히’ 오시지 않았습니다. 끝모를 어둠 속에서 헤매는 중생의 아픔을 치유하고자 큰 원력을 세우고 오셨습니다. 아름다운 하늘나라에서 즐거움과 평온함을 누릴 수 있었음에도 혼자만의 안락을 버리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혼자만의 평온을 버리고 중생을 치유하기 위해 사랑으로 오신 부처님, 오늘 저희는 부처님의 자비를 가슴 깊이 느끼며 온몸으로 엎드려 절합니다. _ 4장 부처님을 향한 기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며’ 중에서(1165-166쪽)

거룩하신 부처님! 이제 저는 자신의 부족함을 바르게 보고 원인을 바로 알아 그것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부처님께서 행복으로 가는 길이라 가르치신 팔정도와 육바라밀을 실천하는 참된 행자가 되겠습니다. 부디 이 어린 제자가 바른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힘과 용기와 지혜와 복덕을 주소서. 지금 이 순간부터 생이 다하는 날까지 부처님의 지혜를 조금이나마 터득하기 위해 정진을 거듭하겠습니다. _ 5장 정진의 기도, ‘보살행을 다짐하며’ 중에서(213쪽)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하신 부처님과 부처님의 가르침과 청정한 승가에 귀의합니다. 오늘은 새로운 한 달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지난 세월 욕심과 성냄과 어리석음으로 지은 업장을 지극한 마음으로 참회하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기면서 생업과 가족과 이웃과 사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이번 한 달도 저희 삶이 순조롭기를, 온 세상이 평화롭기를, 이웃과 가족과 사회가 화합하기를, 나라와 나라 사이에 전쟁이 없기를 소망합니다. _ 6장 법회 기도, ‘초하루법회’ 중에서(243쪽)

저희가 바치는 믿음의 등불, 마음의 등불이 언제나 꺼지지 않는 부처님의 영원한 빛으로 남게 하소서. 저희가 가족을 지키는 수호등 되게 하시고 잘못된 길로 가는 이에게 등대가 되게 하시며 모든 이에게 지혜의 법등(法燈)으로 길이 남게 하소서. _ 7장 호법·전법·공양 기도, ‘연등공양’ 중에서(30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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