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 스님, 천일기도를 마치고 대중과 함께하는 스님의 보현행원
상태바
황산 스님, 천일기도를 마치고 대중과 함께하는 스님의 보현행원
  • 불광미디어
  • 승인 2022.04.11 1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도심에 황룡사를 세우다.

황산 스님은 2004년부터 통도사 적멸보궁에서 1,000일 기도를 올렸다. 선방에 들어갔으나 기도와 인연이 닿았다. 기도하는 스님을 찾는다기에 두말없이 자원했다고. 이때 아니면 적멸보궁에서 언제 기도하겠냐는 마음이었다.

하루에 네 번, 두 시간씩 사분정근을 빠지지 않고 진행했다. 기도를 진행하는 특별한 절차가 없었기에 스님이 요령껏 준비했다고. 여기서 기도와 합송(合誦)의 힘을 얻었다. 보현행원품은 매일 독송하고 참법, 관음예문, 입보리행론까지 몇백일씩 돌아가며 독송했다. 기도에 동참하는 신도들이 늘었고, 합송 기도를 꾸준히 진행했다고.

“제가 수도암에서 출가했는데 그 시절 기도하는 스님이 계셨어요. 또 선방에 계신 사형 사제 스님들이 하루 16시간씩 용맹정진하는 스님들을 봤어요. 8시간 하는 것은 그분들 옆에서 보고 배운 것이 컸지 않나 싶습니다."

자세한 인터뷰는 월간불광 569호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 불교 뉴스, 월간불광, 신간, 유튜브, 붓다빅퀘스천 강연 소식이 주 1회 메일카카오톡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많이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