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가 부른다 “역사의 길을 걸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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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가 부른다 “역사의 길을 걸어보자”
  • 최호승
  • 승인 2021.12.2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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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앞에선 펭수, 문화재청 제공.
광화문 앞에 선 펭수, 문화재청 제공.

펭수가 “시간이 쌓인 길, 역사가 걸어온 길을 함께 걸어보자”라는 노래를 부른다.

문화재청(청장 김현모)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은 “펭수가 부르는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노래를 공개한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노래는 문화유산을 매개로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을 더욱 친근하게 알린다. 쉬운 선율에 “시간이 쌓인 길, 역사가 걸어온 길을 함께 걸어보자”라는 의미가 담긴 노랫말을 붙였다. 노래는 교육방송공사 EBS의 인기 캐릭터 ‘펭수’가 부른다. 노래는 유튜브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에서 12월 22일 오후 8시에 공개한다.

규수로 변신한 펭수, 문화재청 제공.
규수로 변신한 펭수, 문화재청 제공.
백성으로 변신한 펭수, 문화재청 제공.
백성으로 변신한 펭수, 문화재청 제공.

펭수는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방문길 중 하나인 ‘왕가의 길’ 경복궁을 배경으로 곤룡포를 입은 왕, 한복 치마를 입은 규수, 사자탈춤에서 사자를 부리는 광대, 왕이 되고 싶어 하는 백성으로 변신해 노래를 불렀다. 최근 정비를 마친 향원정을 비롯해 광화문, 근정전, 경회루 등 경복궁 대표 건물이 영상에 담겨 소중한 문화유산인 궁궐의 아름다움도 만끽할 수 있다.

12월 22일 공개하는 첫 번째 영상에는 1분 정도의 노래다. 12월 29일에는 촬영장 분위기와 제작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한다.

향원정을 둘러보는 펭수, 문화재청 제공.
향원정을 둘러보는 펭수, 문화재청 제공.

문화재청은 2022년에도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으로 더욱 쉽고 재미있게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방문을 유도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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