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미디어 유튜브 구독 5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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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미디어 유튜브 구독 5만 명 돌파
  • 최호승
  • 승인 2021.11.0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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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로 사람을 연결하고 세상을 이롭게 하겠습니다." 불광미디어 유튜브 채널.

한국을 대표하는 불교 콘텐츠로 세상을 이롭게 하는 불광미디어 유튜브 채널이 구독자 5만 명을 돌파했다. 불교 셀럽 반열에 오른 스님들 채널과 방송사, 사찰을 제외하면 불교계 출판미디어 채널로는 유일하다.

불광미디어 유튜브는 지난 10월 29일 구독자 5만 명을 넘어섰다. 2019년 11월 30일 1만 명을 돌파한 이래 2년 만에 구독자 4만 명의 선택을 받았다. 총 누적 조회 수는 920여만 건을 돌파했다.

불광미디어는 2011년 2월 22일 ‘대장경, 천 년의 지혜를 담은 그릇, 저자 오윤희 강연’을 첫 영상으로 유튜브를 시작했다. 불광미디어 유튜브는 2018년 10월 구독자 1,000명을 돌파한 뒤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1만 명을 넘어선 2019년 11월 이후, 5개월 만인 2020년 4월 2만 명이 구독 버튼을 눌렀다. 같은 해 불과 5개월 만에 3만 명을 넘어섰고, 반년 만에 다시 1만 명이 증가, 4만 명을 돌파했다. 약 6개월 동안 평균 1만 명의 구독 선택을 꾸준히 받는 셈이다.

자체 조사에 따르면 불교 셀럽이자 스님 채널과 방송사, 사찰을 제외하면 불교계 출판미디어 채널로는 유일하게 5만 명을 넘어섰다. 11월 2일 기준 불교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109만 명이 이르는 법륜 스님의 즉문즉설을 비롯해 BTN, 요리9단 보현 스님, BBS, 보현 스님tv, 법상 스님의 목탁소리, 한국불교대학 유튜브불교대학, 광우 스님의 법공양, 혜민 스님tv, 자현 스님의 쏘댕기기, 정목 스님의 유나방송 순으로 나타났다. ‘풀소유’ 논란이 일었던 혜민 스님의 유튜브 채널이 감소세로 돌아선 반면, 다른 유튜브 채널은 꾸준한 상승세다.

불광미디어 유튜브 채널의 지속적인 성장세는 꾸준한 콘텐츠 개발과 업로드가 원동력이다. 저자 인터뷰나 북토크 영상 위주로 업로드했던 비정기적 콘텐츠가 지혜 컨퍼런스 붓다 빅 퀘스천 영상을 업로드하면서 변화를 가져왔다. 본격적으로 붓다 빅 퀘스천 영상을 업로드하기 시작한 2018년 7월부터 불광미디어 유튜브 채널을 택하는 구독자가 많아졌다.

도법·미산·금강·서광·인경·법인·원제·보일·문광·일묵·월암·자현·광우·소남·선재·정목·진명·원영 스님과 최배근, 김태영, 김용섭, 강신주, 고미숙, 조성택, 전현수, 박문호, 장현갑, 박찬일, 장준우, 이현주, 양형진, 성태용 등 명강사와 스님들의 수준 높은 강연과 북토크가 구독자의 선택을 얻은 결과이기도 했다.

최근에는 월간 「불광」 불광초대석 인터뷰는 물론 암자 순례, 단행본을 기초로 한 해설 영상 콘텐츠를 지속해서 업로드 중이다.

불광미디어 관계자는 “불자를 비롯해 불교 콘텐츠에 목말랐던 이들이 함께 일군 성과”라며 “더 낮은 자세로 질 좋은 불교 콘텐츠로 사람을 연결하고 세상을 이롭게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시청자와 구독자들에게 불교뿐만 아니라 인문학과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채로운 지식과 지혜를 전달하는 콘텐츠로 인사할 계획”이라며 “책 이외에도 불교 전반의 내용을 이야기하는 라이브스트리밍 콘텐츠를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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