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서재] 마가 스님 100일 명상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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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서재] 마가 스님 100일 명상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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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8.2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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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 스님 100일 명상

‘따듯한 불교’를 강조하며, 마음 아픈 이들 곁에서 40여 년간 사랑을 실천해온 마가 스님이 평생의 수행과 마음 공부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이다. 우리는 행복을 원하면서도 어떻게 행복을 만들어가야 하는지 제대로 알지 못한다. 마음의 고통이 끊어진 자리에 행복이 있다면, 고통을 사라지게 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불교 수행의 궁극적 목적은 바로 이를 해결하는 데 있다. 

이 책은 왜 마음의 고통이 반복되는지 ‘괴로움의 뿌리’를 살펴보고, 이를 없애기 위해 석가모니 시대부터 이어져 온 전통적 수행의 종류와 방법 그리고 나에게 맞는 수행법까지, 마음공부의 핵심을 꿰고 있다. 이론적 토대와 이를 아우르는 실천 편은 하루 15분, 100일간의 수행으로 구성되어 있다. 40여 년의 수행으로 터득한 저자의 오랜 마음공부법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책.

마가 지음 | 불광출판사 | 328쪽 | 16,000원

 

이제 당신이 명상을 해야 할 때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등 세계적인 기업들은 왜 명상에 몰두할까? 이 책은 무한경쟁 시대 최고의 생존 전략이자 자기 성장 도구로 평가받는 ‘마음챙김 명상’을 소개한다. 한국의 전통 선 수행을 토대로 한국형 명상 프로그램 개발에 천착해온 저자가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명상의 개념과 구체적인 실천법을 알려준다. 리드하는 삶, 주도적인 삶을 살아가는 비결로서 명상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김병전 지음 | 불광출판사 | 224쪽 | 15,000원

 

미생물 덕분이야 시리즈

맨눈에는 보이지 않는 미생물의 세계에서 놀라운 공생 이야기가 펼쳐진다! 과학자, 선생님, 학생, 예술가가 힘을 합쳐 만든 미생물 시리즈. 과학을 쉽게 설명하면서도 지식의 정교함을 최고 수준으로 구현한 완벽한 스토리텔링과 그림, 어린이의 과학 눈높이를 한 수준 끌어올리는 깊이 있는 설명으로, 모든 생명이 서로 도우며 살고 있다는 사실을 깨우친다.

브라이오니 바 외 지음 | 류충민 외 옮김 | 원더박스 | 각 권 50쪽 내외 | 각 권 14,000원

 

끝까지 쓰는 용기

정여울 지음 | 이내 그림 | 김영사 | 304쪽 | 15,800원

문학서, 인문서, 여행서를 넘나들며 독자와 교감해온 작가가 매일 글을 쓰며 느꼈던 경험담과 자전적 집필담을 풀어놓았다. 한 편의 글을 완성하고 한 권의 저서를 펴내는 데 도움을 주고, 지치지 않고 쓰는 태도를 길러주며, 쓰고 싶지만 쓰지 않는 몸과 마음을 움직이는 책이다.

 

눈먼 보리와 도둑고양이

동은 스님 지음 | 불교신문사 | 223쪽 | 16,000원

삼척 천은사 주지 동은 스님의 연재물과 기고문을 엮은 감성 칼럼집. 세상을 바라보는 곱고 맑은 시선으로 다듬은 조약돌 같은 화두를 우리의 마음 호수에 하나둘 던져준다. 스님 특유의 유머와 재치에 웃음이 터지다가도 끝 모를 그리움에 먹먹한 가슴을 매만지게 된다.

 

오래된 질문

<Noble Asks> 제작팀, 장원재 지음 | 다산초당 | 304쪽 | 16,000원

세계적 생물학자 데니스 노블과 성파, 도법, 정관, 금강 스님이 함께 나눈 대화를 기록한 다큐멘터리 〈Noble Asks〉. 영상에 미처 담지 못한 깊고도 아름다운 대화를 추려 정리한 책이다. 우리 존재와 삶에 대한 가장 근원적 질문에 답한다.

 

백일동안 백 가지 이야기

이현수 지음 | 이미령 감수 | 담앤북스 | 290쪽 | 14,000원

모두 네 권으로 구성된 『백유경』은 본래 백 가지의 우화를 모은 경전이었지만 후대에 두 가지가 소실되어, 아흔여덟 가지 이야기에 머리글과 권말 게송을 합해 ‘백유(百喩)’라 명명했다. 유머와 풍자를 갖춘 이야기를 먼저 들려주고 이것이 우리 생활에 어떤 의미인지 풀어낸 책.

 

중도와 물리학

최성욱 지음 | 한동네 | 506쪽 | 22,000원

육체를 입은 인간의 삶에서 시작해서 육체를 벗어난 출생 이전과 죽음 이후까지, 중도라는 우주의 원리로 인간 존재의 신비를 풀어나간다. 철학과 과학이 서로 공감할 수 있는 논리적 토대를 제시하며 중도가 인간에게 어떻게 작용하는지 보여준다.

 

불교의 길

에드워드 콘즈 지음 | 배광식 옮김 | 뜨란 | 476쪽|23,000원

이 책은 세계적인 불교학자 콘즈 박사가 불교의 기본 교리부터 철학과 사상, 역사와 수행법에 이르기까지 불교의 정수를 쉽고 넓고 깊게 강의한 불교 개론서다. 1951년 초판 출간 이래 70년 넘도록 꾸준히 사랑받은 스테디셀러로, 붓다의 진리를 명확하고 체계적으로 일깨운다.

 

선율겸행

월암 지음 | 담앤북스 | 430쪽 | 25,000원

문경 한산사 용성선원 선원장으로 있으면서 선교겸수(禪敎兼修)·선율겸행(禪律兼行)의 불이선(不二禪) 운동에 힘쓰고 있는 월암 스님이 불자들에게 어떻게 수행할 것인가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 그에 대한 명확한 답을 제시한 책이다. 선(禪)·교(敎)·율(律) 삼학을 통틀어 탐색한다.

 

약속의 땅

버락 오바마 지음 | 노승영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920쪽 | 33,000원

미국 제44대 대통령 버락 오바마의 회고록 『약속의 땅』 한국어판이 드디어 출간됐다. 오바마는 이 책에서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되어 백악관에 입성하기까지의 과정과 임기 첫 2년 반 동안의 고군분투를 놀랍도록 솔직하고 사실적으로 담아냈다.

 

문화재 전쟁

이기철, 이상근 지음 | 지성사 | 352쪽 | 28,000원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히틀러 주도로 벌어진 나치의 약탈 문화재와 예술품, 그리고 종전 후 반환과 회복 과정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룬다. 나치 약탈 부대 ERR에 맞서는 미술사학자들로 편성된 연합군 모뉴먼츠 맨과 박물관 종사자들의 활약이 한 편의 영화처럼 펼쳐진다.

 

처마 끝 풍경이 
내게 물었다

배종훈 지음 | 담앤북스 | 304쪽 | 16,000원

오래 바라보면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느리게 흘러가는 사찰의 곳곳을 저자 특유의 그림체로 기록한 책. 비슷비슷한 절의 모습들에서 특별함을 발견한 저자처럼, 독자들도 일상의 시간과는 다른 속도로 흘러가는 절만의 특별한 매력을 느끼게 될 것이다.

 

조금 더 일찍 당신을 만났더라면

클로드 안쉰 토머스 지음 | 황선효 옮김 | 모네의정원(모네정원) | 232쪽 | 14,000원

평화를 지키는 길이라고 믿으며 전쟁 영웅이 되었던 이 책의 저자는 플럼빌리지에서 틱닛한 스님을 만나며 인생의 변화를 겪는다. 무엇이 그를 전쟁 영웅에서 평화의 수행자로 변신시켰는지 생생한 증언을 통해 전하며 읽는 이의 가슴에 커다란 느낌표를 찍는다.

 

너무 고민하지 마

앤 보겔 지음 | 김나연 옮김 | 이비 | 328쪽 | 16,000원

엄청난 독서광인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전문가적 지식을 바탕으로 우리가 일상 속에서 얼마나 많은 생각의 함정에 빠져 있는지 보여주고 이런 고민에서 벗어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들을 이야기한다. 행복하지 않은 고민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우리 삶은 두 배로 풍요로워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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