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실 통신] 파이터 아니고 응급의학과 의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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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실 통신] 파이터 아니고 응급의학과 의사입니다
  • 곽명진
  • 승인 2021.04.30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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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터' 아니고요, '응급의학과' 의사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원더박스에 곽경훈 작가님께서 방문해 주셨습니다. 《반항하는 의사들》 홍보 영상을 촬영했는데요, 타고난 입담을 자랑하는 선생님의 이야기에 폭 빠져서 시간가는 줄 몰랐네요~~

​히포크라테스의 체액설을 부정한 혁명가 파라켈수스부터 가장 애착 가는 인물이자 평생 끓인 물만 마셨다는 존 스노(You know nothing Jon Snow 아님)와 같이 일하기 싫은 사람 1순위(?) 국수주의자 루이 파스퇴르, 낙태를 불법화하려는 정부에 맞선 독실한 기독교인 찰스 에버렛 쿱까지, 흥미진진한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여기 실린 인물들의 공통점에 대해 소개해 달라고 하니, 이들의 눈빛을 주목하라고 이야기하셨고...(?) 공통점이 있다면 다들 또라이였다고...(??) 농담 반, 진담 반 섞어서 답해 주셨습니다.

​사실 이들 가운데에는 고결한 영웅도 있지만, 편협한 인간, 끔찍한 국수주의자도 있지요. 그렇지만 모두들 현대 의학의 성립을 위해 헌신했던 반항아이며 싸움꾼이라는 공통점이 있답니다.

​의학사의 가장 역동적인 순간을 만들어 낸 그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 세상을 바꾼 12명의 의사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반항하는 의사들》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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