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만나는 한국신화’ 러시아어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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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만나는 한국신화’ 러시아어로 만난다
  • 송희원
  • 승인 2021.04.2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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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만나는 한국신화』(이경덕 저, 원더박스)

원더박스 출판사의 『새롭게 만나는 한국신화』(이경덕 저)가 러시아어로 번역 출간된다.

원더박스 출판사는 4월 19일 러시아 현지 출판사 ‘만, 이바노프 & 페르베르 출판사(MANN, IVANOV and FERBER)’와 『새롭게 만나는 한국신화』 러시아어판 출판계약을 맺었다. 러시아어 초판은 5,000부가 출간될 예정이다.

『새롭게 만나는 한국신화』는 일반적인 교양 독자의 눈높이에서 한국 신화를 새롭게 바라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책으로 지난해 10월 한국에서 출간됐다. 문화인류학자인 이경덕 저자는 대별왕과 소별왕, 삼승할망과 저승할망, 성주신, 조왕신, 자청비, 바리공주, 강림 등 익숙하지만 낯선 한국 신화 주인공들의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탁월한 해설을 곁들어 흥미롭게 풀어낸다.

한편 원더박스 출판사는 4월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정우성의 에세이 『내가 본 것을 당신도 볼 수 있다면』도 대만에서 출간한 바 있다. 대만에서 출간된 책 제목은 『전쟁의 불길 속으로 들어가 내가 본 모든 것: 정우성, 난민과의 만남』(走入戰火邊界,我所見的一切:鄭雨盛,與難民相遇)으로 대만의 시대일보 출판사가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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