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극한직업, ‘김’과 ‘선룸(sun room)’의 색다른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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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극한직업, ‘김’과 ‘선룸(sun room)’의 색다른 변신
  • 불광미디어
  • 승인 2020.12.3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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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극한직업’은 12월 30일 밤 10시 45분에 집 안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만드는 선룸(Sunroom)과 김부각·김과자로 다양한 변화를 꾀하는 김의 색다른 변신을 소개한다.

겨울에 가장 맛있는 김! 제철 맞은 김으로 바쁜 사람들이 있다. 김 양식장에서는 김의 광합성을 위해 3일에 한 번씩 김발을 일일이 뒤집어주고, 잘 자란 김을 수확하느라 쉴 틈이 없다. 이렇게 생산한 김은 김부각과 김과자로 변신! 해외에서 인기가 높아지면서 수출이 늘어난 김과자는 다양한 토핑 재료를 더해 새로운 간식으로 입소문을 타고, 일일이 손으로 찹쌀풀을 발라 튀기는 전통방식 김부각 역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유리로 벽을 만든 공간 선룸. 자신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보조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 요즘 인테리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특히 겨울에는 태양의 따뜻함을 즐길 수 있어 더욱 인기가 높아졌다. EBS ‘극한직업’에서 김과 집의 색다른 변신을 만나본다.

EBS 극한직업 '겨울에 더 끌리다!-김과 선룸'. 사진 제공 EBS.<br>
EBS 극한직업 '겨울에 더 끌리다!-김과 선룸'. 사진 제공 EBS.

| 해외에서 더 사랑받는 김부각과 김과자

식습관과 입맛의 변화로 국민 반찬인 김을 간식으로 즐기는 사람들이 늘었다. 미국, 일본, 태국, 유럽 등 해외에서 웰빙 간식으로 주목받으면서 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남원의 한 공장, 전통방식으로 김부각을 만드느라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각종 채소를 넣어 만든 육수로 찹쌀풀을 끓여 일일이 김에 바른다. 베테랑 직원이 하루 동안 작업하는 양은 4,000장! 찹쌀풀을 바른 김을 12시간 동안 말리고, 기름에 일일이 튀겨 모양을 낸다. 모든 과정을 수작업으로 진행해 많은 시간과 정성이 소요된다는 김부각! 여기에 고소한 참깨 고명을 올려 고소함을 더했다.

제철 맞은 김을 수확하기 바쁜 곳이 있다. 바로 전남 신안 마산도의 김 양식장! 배를 타고 나가 김발을 뒤집는 작업이 한창이다. 깊고 먼바다에 잠긴 김발을 3일에 간격으로 하루 2번씩 뒤집어줘야 햇빛과 해풍을 맞아 김이 잘 자라기 때문이라고! 배 끝에 엎드려 일일이 수백 개의 김발을 뒤집어야 해 몸이 고된 것은 물론 자칫하면 바다에 빠지는 위험천만한 상황이 일어날 수 있다. 이렇게 수확한 김은 해외에서 더 사랑받는 김과자로 만들어진다. 김과 김 사이에 치즈, 멸치, 허니 버터 등 다양한 토핑을 얹어 생산, 만들어지는 대로 수출하느라 잠시도 쉴 틈이 없다는 김과자 공장을 만나본다.

 

EBS 극한직업 '겨울에 더 끌리다!-김과 선룸'. 사진 제공 EBS.

| 겨울철 나만의 힐링 공간, 선룸

나만의 색다른 공간을 만들면서 겨울철 따사로운 햇살과 자연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게 있다. 바로 선룸(Sunroom)! 선룸은 주택의 테라스나 발코니에 유리로 방을 만드는 것으로 온실, 서재, 놀이방 등 취향과 목적에 따라 다양한 보조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선룸의 기초는 뼈대 세우는 작업! 뼈대가 뒤틀리면 선룸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섬세한 과정이 필요하다. 특히 주택의 벽은 굴곡이 있어 수평을 맞춰야 하는 게 중요하다. 30~40개의 뼈대를 세우는 데 꼬박 이틀이 걸린다! 뼈대에 맞춰 유리는 주문 제작에 돌입,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끼워야 한다. 무겁고 날카로운 유리를 끼우는 일도 어렵지만, 작업자를 더욱더 힘들게 하는 건 아찔한 높이에서 작업해야 한다는 것! 좁고 높은 공간에서 유리를 밟고 하는 작업이라 움직임도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그런데 추운 날씨에 유리 흡착기도 잘 붙지 않아 선룸 공사 현장에 긴장감이 감돈다. 속도보다 안전이 중요하다는 선룸 공사 현장을 극한 직업에서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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