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 김진표 국회의원 추천도서 4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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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 김진표 국회의원 추천도서 4종 공개
  • 송희원
  • 승인 2020.12.18 1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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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에 공개된 김진표 의원의 추천도서.

김진표 국회의원이 국회도서관 홈페이지에 추천도서를 공개했다.

김진표 의원이 선정한 추천도서는 『내가 본 것을 당신도 볼 수 있다면』(원더박스), 『세금수업』(사이드웨이),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사계절), 『우리는 미래에 조금 먼저 도착했습니다』(원더박스) 총 4종이다. 김 의원은 이 책들의 추천 이유를 “우리의 유일한 희망은 더 많은 연대일지 모른다”고 밝혔다. 

정우성 배우의 에세이 『내가 본 것을 당신도 볼 수 있다면』은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했던 저자의 난민 문제에 대한 단상을 엮은 책이다. 장제우 통계분석가의 『세금수업』은 세금과 복지를 둘러싼 한국 정치의 위선을 파헤치는 책이다.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은 국가인권위원회 장애차별조사관으로 일했던 1급 지체장애인인 김원영 변호사가 우리 사회에 만연한 차별 문제를 논의하는 내용이다. 마지막 『우리는 미래에 조금 먼저 도착했습니다』는 미국에서 기자로 활동했던 아누 파르타넨 작가의 미국·핀란드 생활 비교 체험기로, 각 나라의 사회 시스템과 속성이 어떻게 다르고 그에 따라 삶의 질이 어떻게 차이 나는지를 포착한 에세이다.

김진표 의원의 트위터 캡처. 

한편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현재 21대 국회의원(5선)으로 과거 경제부총리와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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