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극한 직업’, 겨울철 맞아 해산물 신선배송과 만두 공장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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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극한 직업’, 겨울철 맞아 해산물 신선배송과 만두 공장 방송
  • 불광미디어
  • 승인 2020.12.1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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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극한직업’은 12월 16일 밤 10시 45분에 ‘빠르게! 푸짐하게!-해산물 신선배송과 만두’편을 방영한다.

코로나19로 산지에서 해산물을 즐길 수 없는 요즘, 당일 잡아 배송하는 해산물 신선배송과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해산물 밀키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빠르고 푸짐하게 한 끼를 책임지는 해산물 신선 배송과 만두 공장, 그 뜨거운 작업 현장이 카메라에 담겼다.

EBS '극한직업'. 사진 EBS.

| 코로나19 시대 집에서 즐기는 신선한 해산물 밀키트!

신선한 해산물이 33시간 안에 고객에게 배송되는 전 과정을 공개한다.

육질이 단단하고 맛있기로 소문난 거제산 돌문어는 이맘때 가장 크기가 크고 감칠맛이 난다. 전통 어업방식인 단지로 잡은 문어를 특별히 제작한 포장 용기에 바닷물과 산소를 주입해 얼음과 함께 배송 상자에 담아 고객의 집까지 배달한다. 당일 배송이 가능한 것은 어획에서 포장, 배송까지 직원들이 긴박하게 움직인 결과물이다.

한편, 가정에서 포장만 뜯으면 간단하게 요리할 수 있는 해산물 밀키트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판매량이 늘었다. 해물탕, 가리비구이, 파스타 등 다양한 메뉴 선택이 가능한 건 물론 까다로운 해산물 손질을 직접 할 필요가 없어 주부와 1인 가구에 인기가 높다. 이 해산물 밀키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꽃게, 문어, 가리비, 전복 등 각종 해산물뿐 아니라 요리에 필요한 채소, 양념 등 다양한 부재료의 손질과 가공이 필요하다. 집이나 캠핑장에서 편하게 배송받아 즐기는 해산물 밀키트, 그 뒤에 숨은 '극한 하루'를 만나본다.

 

EBS '극한직업'. 사진 EBS.

| 겨울철 인기 식품, 만두 제작 현장

해마다 겨울철이면 보이지 않는 전쟁을 치르는 곳, 겨울 성수기를 맞은 만두 공장! 겨울이 되면 매출이 평균 20% 이상 늘어날 정도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만두는 하루 20톤, 시간당 8만 개, 분당 1,300개에 이르는 엄청난 양을 쉴 새 없이 찍어내고 있다. 기계화됐다지만 아직도 사람 손이 필요한 부분이 많다. 분당 270개씩 쏟아지는 만두의 모양을 만드는 건 사람이 직접 해야 하기 때문에 숙련된 베테랑을 배치할 수밖에 없다고. 매운 갈비 만두, 마라 만두, 투명한 피 만두 등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독특한 만두를 개발해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40년 전통의 수제 만둣집 역시 겨울 성수기를 맞아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이곳의 인기 비결은 얇지만 잘 찢어지지 않는 만두피다. 하루 1,000여 개의 만두피를 손수 만든다고. 정성 가득한 만두 맛에 반한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수제 만둣집의 하루를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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