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스님, 문화유산 보호 유공자 대통령상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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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스님, 문화유산 보호 유공자 대통령상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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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2.0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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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미황사 주지 금강 스님.

땅끝마을 천년고찰 해남 미황사 주지 금강 스님이 2020 문화유산 보호 유공자 대통령상 표창을 받는다.

미황사 측은 금강 스님이 미황사의 탑, 부도, 종 문양들을 찾아내는 등 오랫동안 문화유산 보호에 앞장선 공로가 인정돼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금강 스님은 20년 동안 미황사에 머물며 ▲미황사 대웅전 천불벽화와 반자 문양 복원 ▲미황사 응진당 나한벽화 복원·보존 ▲미황사 괘불탱 복원·모사 및 미황사 괘불재 축제 실시 ▲도량의 전각과 요사 26채 복원·건립 ▲조선시대 목조상 65구를 전수 조사해 전남 유형문화재로 등재 ▲2000년부터 어린이 한문학당, 템플스테이(365일 상시), 참선집중수행 프로그램 개발·실시하는 등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국내외 사람들에게 산사체험을 알리는 데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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