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현 스님, 제1회 한암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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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현 스님, 제1회 한암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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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1.2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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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암상에 중앙승가대 교수 자현 스님이 선정됐다.

제1회 한암상에 중앙승가대 교수 자현 스님이 선정됐다.

한국불교학회는 11월 2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한국불교학회 추계특별학술대회에서 제1회 한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암상은 한국불교학회가 조계종 교단의 근본을 확립한 한암 중원(1876~1951) 선사를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자현 스님이 첫 번째 수상자로 선정됐다.

자현 스님은 현재 중앙승가대학교 불교학부 교수, 월정사 교무국장, 문화재청 전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또 국내 최다 박사학위 소지자이기도 한 자현 스님은 최근 다섯 번째 박사학위 논문으로 『시대를 초월한 성자, 한암』을 책으로 엮은 바 있다.

한국불교학회는 “자현 스님의 투철한 교학 연구와 수많은 논저로 교육과 학술 분야에서 발군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날 자현 스님은 수상소감으로 “한암선사는 수행자로서 상원사에 계시면서도 종단의 모든 큰일은 직접 지시하고 관리를 하신 분이며, 이런 어른이 존재한다는 자체가 사실은 거의 불가사의한 정도의 일”이라며 “현시대로 진입하는 종단의 출발점에서 초석을 다져주신 한암 대종사를 현재의 시각으로 조명하는 것은 더없이 풍성한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시대를 초월한 성자, 한암-조계종의 초석을 정립하다' | 자현 지음|불광출판사 | 양장본 592쪽 |

첫 번째 한암상 수상자인 자현 스님은 인도·중국·한국·일본과 관련된 160여 편의 논문을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에 수록했으며, 『불교사 100장면』, 『한국 선불교의 원류 지공과 나옹 연구』, 『스님의 공부법』, 『스님의 논문법』 등 40여 권의 저서를 펴냈다. 저서 가운데 『불교미술사상사론』은 2012년 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사찰의 상징세계(상·하)』는 2012년 문광부 우수교양도서, 『붓다순례』(2014년)와 『스님의 비밀』(2016년), 『불화의 비밀』(2017년), 『스님, 기도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2019년)는 각각 세종도서, 그리고 『백곡 처능, 조선불교 철폐에 맞서다』는 2019년 불교출판문화상 붓다북학술상에 선정됐다. 이외에 제7회 영축문화대상(학술부분)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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