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한강 변에 자리 잡은 석불사가 11월 28일부터 1박 2일 진행되는 ‘템플스테이, 한강을 찍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첫째 날 전문 사진가가 디지털사진 기초지식과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진 찍는 요령을 2시간에 걸쳐 강의한다. 둘째 날에는 사진전을 열고 사진집을 발간한 이력의 석불사 주지 경륜 스님과 함께 한강 변을 포행하며 스마트폰 카메라로 풍광을 찍는 시간을 갖는다.
석불사 템플스테이 관계자는 “지난 7월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반응이 좋아서 향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문화 예술 각 분야와 연계된 특별한 템플스테이를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인원은 선착순 20명이며, 참가신청은 템플스테이 홈페이지(https://www.templestay.com)에서 할 수 있다. 문의 010-6894-8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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