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 빅 퀘스천
한국불교계 대중강연의 새 장을 연 붓다 빅 퀘스천 현장은 늘 대중들의 진중한 열기로 뜨거웠다. 300석 규모의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 좌석이 꽉 들어차 계단에 앉아 강연을 듣는 등 참여율도 높았다. 붓다 빅 퀘스천 참가자 3명에게 빅 퀘스천을 던졌고, 차담처럼 편집했다.
: 간단히 서로 인사 나눌게요.
김영찬(이하 김) “나이는 56세이며, 무역회사 경영자문업을 하는 불자입니다.”
한혜숙(이하 한) “저는 58세이고, 자영업을 하고 있어요.”
조성애(이하 조) “제가 제일 연장자네요(웃음). 올해 61세인 가정을 돌보고 있는 전업주부예요.”
: 먼저 붓다 빅 퀘스천에 참석한 계기가 궁금해요.
조 “20년 전부터 월간 「불광」 구독자예요. 그래서 통권 500권 기념으로 시작한 붓다 빅 퀘스천을 잘 알죠.”
김 “저 역시 월간 「불광」 구독자여서 자연스럽게 참석했습니다.”
한 “전 약간 달라요. 부모님께 월간 「불광」을 보내고 있어요. 독자니까 붓다 빅 퀘스천도 빨리 알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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