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보로부두르 사원 일부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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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보로부두르 사원 일부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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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7.1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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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바섬의 보로부두르 사원.

세계 최대 불교 유적지인 보로부두르 사원 관광이 최근 재개됐다.

인도네시아 자바섬의 보로부두르(Borobudur) 사원은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와 더불어 동남아시아를 대표하는 불교 유적지 중 하나다. 자바섬 중부의 족자카르타 북서쪽 약 40km 떨어진 지점에 있으며 독특한 건축형태와 풍부하고 우수한 조각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있다. 산스크리트어로 ‘산 위의 절’을 뜻하는 사원은 대탑들이 넓은 평야 지대를 배경으로 하나의 자연 구릉 위에 세워졌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보로부두르 사원은 현재 제1구역만 관광객들에게 개방됐다. 인원도 시간당 140명, 하루 1,500명으로 제한된다. 관광객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체온 확인과 마스크 착용, 관광객 간 최소 1m 거리를 두고 관람할 수 있다. 또 관광객들이 몰리는 것을 피하기 위해 안뜰까지만 허용되며 사원으로 올라갈 수 없다.

한편 보로부두르 사원은 ‘국가 관광전략 지역(KSPN)’으로 지정돼 족자카르타 국제공항을 잇는 철도 노선을 포함한 인프라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인프라 시설은 공항에서 사원으로 가는 관광객들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조성되며 관광 및 정보 센터, 식당, 기념품 판매점, 전망대, 주차 구역 등이 오는 11월 30일 완공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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