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象象붓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뮤지엄과 갤러리들의 문을 모두 닫아버린 뉴욕의 어느 금요일, 이 암울함을 표현할 출구의 필요성에 공감한 두 큐레이터 바바라 폴락(Barbara Pollack)과 앤 베르할렌(AnneVerhallen)은 온라인 전시회 ‘이런 시기에 우리는 어떻게 예술을 생각할 수 있을까? (How Can We Think of Art at a Time Like This? )’를 기획했다.
매일 한 명씩 새로운 작가를 인터넷상의 전시 장소인 ‘www.artatatimelikethis.com’에 소개하는 형식이다. 선정된 작가들이 코로나19 사태에 관해 작성한 글, 혹은 작가들이 현 상황을 바라보는 시선을 느낄 수 있는 작가노트 발췌문을 작품 이미지와 함께 배치한다. 가시화된 죽음 앞에서 당연하게 여겨왔던 가치들이 힘없이 쓰러지고 있는
지금, 두 큐레이터는 질문한다. 지금, 예술은 우리에게 무엇이 될 수 있을까?
온라인 전시
How Can We Think of Art at a Time Like This?
| 정치, 경제, 사회라는 이름의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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