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아시아명상협회가 5월 7일 서울 종로 무진어소시에이츠에서 협회 발기인이자 초대 이사장 및 상임대표직을 맡은 류지호 불광미디어 대표, 김민지 마인드디자인 대표, 김병전 무진어소시에이츠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협회 초대 이사장을 맡은 류지호 대표는 인사말에서, 지난해 봄부터 시작된 협회 설립 논의가 구체화되어 창립총회를 개최한 데 대한 소회를 밝히며,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이 총회에서 밝힌 협회 사업의 큰 방향으로 ▲한국 및 아시아 명상문화산업과 해외 명상문화산업인들의 교류 활동 ▲명상을 활용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 ▲문화예술가들과 함께하는 문화 예술 콘텐츠 제작 활동 지원 ▲명상 관련 인재 육성 및 교육 제도화 ▲건강한 정신문화와 행복을 위한 국가 정책 및 법 제도화 추진을 들었다.

아시아명상협회는 앞으로 ‘명상의 공공성 확대’란 목표 아래 관계 전문가 및 전문 그룹들이 참여하여 건강한 정신문화 창달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명상 교육과 관계 연구 지원사업은 물론 관련 산업 및 기술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까지 명상을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