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거천 : 욕계 야마천에서 색계 광음천까지
『팔천송반야경』 3장 ‘무량의 공덕이 깃든 바라밀다와 불탑의 공양’편에서
세존께서 천제석에게 말씀하시는 장면을 시작으로 본 칼럼을 시작해 본다.
“교시가야, 선남자나 선여인이 반야바라밀다를 끝까지 기록하여 책의 형태로 만든 뒤,
이를 우선적으로 공양하기 위해 불탑(stūpa)을 세우고 여기에 안치시켜 숭배할 경우,
〔욕계의〕사대천왕-천에서…〔색계의〕색구경-천에까지 무상의 올바르고
완전한 깨달음을 향해 나아간 모든 천자는 그 불탑에 다가가야 한다고 생각할 것이고,
다가간 후에는 기록되어 책으로 만들어진 반야바라밀다를…
습득하고 마음에 새기며, 낭송하고 통달하며, 널리 퍼트리고,
가르치며 보여주고, 알려주며 되새겨야 한다고 생각할 것이니라.”
| 욕계의 공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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