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티베트 불교 수도원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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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티베트 불교 수도원 폐쇄
  • 남형권
  • 승인 2020.02.0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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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수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중국 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공식 사망자 수는 400명이 넘었고 중국 전역 31개 지방에 확산되고 있다.

티베트의 모든 불교 수도원 및 기타 인기 관광지와 관광명소 역시 폐쇄됐다. 티베트 자치구가 지금까지 감염되진 않았지만 전통적인 티베트 지역을 포함한 중국 서부 지역에서 사례가 확인되었다.

티베트의 폐쇄 결정으로 달라이 라마의 집이자 언덕 꼭대기에 위치한 천개의 방을 가진 수도원 '포탈라 궁전', 티베트 영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거주한다는 티베트 수도 라사와 그 중심에 있는 조캉 사원, 달라이 라마의 여름 거주지 '노블링카 궁전' 등이 포함됐다.  

중앙 정부는 바이러스 전염을 막기 위해 모든 여행사에 국내 및 국제 여행 판매 중단을 명령했다.

라디오 '프리 아시아'에서 티베트 수도 라사의 한 거주자는 히말라야 도시 거리가 거의 비어 있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찻집과 식당은 모두 문을 닫았으며 군중이 모이는 것을 막고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많은 관계자가 노력하고 있다"

또한 라사의 또 다른 소식통은 "1월 27일부터 라사에 도착하는 모든 여행자는 14일 동안 호텔에 머물러야 하며 철저한 신체 검진을 거쳐야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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