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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갑철의 사진 속 불교] 부안 내소사

 

겨울, 내소사 가는 길

작고 하얀 무게들이 소리 없이 쌓인다

눈 덮인 대지는 그대로가 무덤이다

조용히 침잠하며 제 속을 끌어안는다

이갑철  bulkwanger@naver.com

<저작권자 © 불광미디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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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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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동옥 2020-01-09 07:39:51

    고봉밥 한 그릇도 무덤이요
    낙엽이 수북한 낙엽무더기도 무덤이요
    걸음마다 놓인 언덕도 무덤이요
    흰 눈이 쌓인 대지도 무덤이다
    눈길 들어 먼 산을 보니 무덤 무덤들이다
    어머니 무덤도 저 산 어디엔가 있으리
    눈 덮힌 대지는 어머니의 이불이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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