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불교출판문화상 및 올해의 불서 10 발표...불광출판사 '벼리는 불교가 궁금해' 올해의 불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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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불교출판문화상 및 올해의 불서 10 발표...불광출판사 '벼리는 불교가 궁금해' 올해의 불서 선정
  • 남형권
  • 승인 2019.12.02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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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과 불교출판문화협회가 2019 불교출판문화상과 올해의 불서 10권을 발표했다. 불광출판사 도서 '벼리는 불교가 궁금해'도 올해의 불서 10권에 선정됐다.
 
조계종총무원이 주최하고 불교출판문화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올해의 불서 10 및 제16회 불교출판문화상’ 심사위원회는 27개 출판사가 출품한 83종 불서를 심사해 지난 11월 26일 ‘2019년 올해의 불서 10 및 불교출판문화상’ 선정 도서를 발표했다.
 
2019 불교출판문화상 대상에는 강명희 박사가 지은 '마음을 다스리는 12가지 명상'이 선정됐다. 다양한 불교의 수행법을 연구하며 20여 년 이상 수행 정진한 불교학자 강명희 박사가 5정심관을 현대적으로 변용한 12가지 명상법을 전하는 책이다.
 
우수상에는 정진원 교수의 '월인석보, 훈민정음에 날개를 달다'와 전영우 교수의 '송광사 사찰숲'이 선정됐다. 수향번역상에 '열반종요'가, 붓다학술상엔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감수한 '백곡 처능, 조선불교 철폐에 맞서다'가 선정됐다.
 
불광출판사 도서로는 변택주 작가의 '벼리는 불교가 궁금해'가 올해의 불서 10권에 선정됐다. '벼리는 불교가 궁금해'는 ‘불교’가 무엇인지 궁금한 사람들을 위한 친절한 인문교양서로서, ‘나’를 어떻게 바라보고 타인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할지, 세상 속의 ‘나’를 만들어가는 청소년들에게 더 유익한 친구가 되어 주는 책이다.
 
그밖에 '박범훈의 불교음악여행', '불교인문주의자의 경전읽기', '영산재', '처음 만난 관무량수경' 등도 올해의 불서 10권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오후 4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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