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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알코올 의존증 예방에 도움

간단한 호흡 명상이 음주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엑서터대학교 리 호가스(Lee Hogarth) 교수와 뤼총 슈아이(Ruichong Shuai) 박사 연구팀은 관련 연구 결과를 <중독성 행동 저널(journal Addictive Behaviors)>에 소개했다.

이들은 “이전 연구는 불안이나 우울증 같은 부정적인 감정에 대처하기 위해 술을 마시는 사람의 경우, 더 쉽게 알코올 의존증에 걸린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부정적인 감정이 술에 대해 강력한 동기 부여를 하여 금주하고 싶어도 저항하기 어렵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에 우리는 마음챙김처럼 부정적인 감정에 대응하여 회복력을 기를 수 있는 치료 전략을 연구하고 싶었다. 그래서 내면에 주의력을 집중하는 호흡 세기 명상법을 실험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192명의 학부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들은 사전에 음주 및 술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들에 관한 테스트를 마쳤다. 또 술과 음식 사진을 놓고 선호도를 조사했다. 이후 무작위로 그룹을 나누어 실험군은 6분가량의 오디오를 들으며 긴장을 풀고 호흡을 셈으로써 주의를 전환하는 방법을 배웠다. 대조군에 속한 사람들은 인기 있는 과학책 내용을 동일한 시간 동안 오디오로 들었다. 그러고 나서 참가자들은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소음 속에서 실험 시작 전에 했던 테스트를 한 번 더 받았다. 테스트 동안 실험군은 앞서 배운 호흡 세기법을 따를 것을 주문했다.

그 결과, 호흡 세기법을 사용한 참가자들의 경우 그렇지 않은 참가자들보다 소음에 덜 짜증 나고 덜 불쾌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음주에 대한 요구 역시 감소했다. 이를 두고 호가스 교수와 슈아이 박사는 “이 연구 결과가 전해주는 핵심 메시지는 부정적인 감정이 들 때 차분히 호흡을 세면 술에 의존하려는 마음을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알코올 의존증이 아주 강한 상황에서는 크게 효과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연구팀이 실시한 호흡 세기 가이드>
www.youtube.com/watch?v=tnFUvLIBhKQ&feature=youtu.be

양민호  bulkwang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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