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사람들연구소, 제18회 학술연찬회 <느낌, 축복인가 수렁인가> 개최
상태바
밝은사람들연구소, 제18회 학술연찬회 <느낌, 축복인가 수렁인가> 개최
  • 남형권
  • 승인 2019.10.21 17: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초기불교, 선불교, 동양철학, 서양철학, 심리학... 다양한 관점에서 발표

밝은사람들연구소와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불교와심리연구원이 주최하는 제18회 학술연찬회 <느낌, 축복인가 수렁인가>가 오는 11월 16일 10시부터 18시 30분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안국선원이 후원하고, 도서출판 운주사가 협찬했다.

이화여대 한자경 교수를 좌장으로 총 5개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초기불교 섹션 동국대 이필원 교수는 '느낌 감정의 다양성을 여는 코드'를, 선불교 섹션 자현스님은 '선불교의 감정 수용과 인간 행복의 문제'를, 동양철학에 한형조 한국학중앙연구원은 '불교의 평정, 그리고 주자학의 중화'를 발표한다. 또한, 서양철학에서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양선이 교수가 '느낌과 인간의 행복'을 주제로, 심리학에서는 서울대학교 권석만 교수가 '느낌에 대한 심리학적 분석'을 주제로 발표한다. 종합토론도 진행된다.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교재는 도서출판 운주사에서 11월 초 발간 예정인 '느낌, 축복인가 수렁인가'이며 향후 서점이나 행사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인기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 불교 뉴스, 월간불광, 신간, 유튜브, 붓다빅퀘스천 강연 소식이 주 1회 메일카카오톡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많이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