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 암 투병 이겨낸 후 요가 매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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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 암 투병 이겨낸 후 요가 매진 화제
  • 남형권
  • 승인 2019.10.1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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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암 투병을 이겨낸 후 요가를 하는 모습이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 방영 된 이후 화제가 되고 있다.
 
허지웅이 수련하고 있다고 알려진 S요가학원 측은 19일 SNS를 통해 허지웅 작가의 요가 수련이 방송에 방영된 이후 문의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요가(yoga)란 말은 산스크리트어로 '결합'이란 뜻의 '유즈(yuj)'에서 유래했다. '말을 마차에 맨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마차는 인간의 육체를, 말은 인간의 정신을 비유한 것으로, 육체와 영혼을 결합해 우주와 일체화함으로써 몸과 마음의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대 인도에서 시작된 요가는 몸과 마음의 정화를 통해 정신력을 키우고 평정심을 고양하며 궁극적으로 절대적 자유에 이르는 수련이다. 유연성 향상과 원활한 혈액 순환, 신경 안정, 면역력 증진, 스트레소 해소 등 여러 효과가 전문가들로부터 밝혀졌으며 무엇보다 자신의 통제력과 조절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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