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2019 화성시 정조 효 문화제’ 개최... 10월 5일부터 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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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2019 화성시 정조 효 문화제’ 개최... 10월 5일부터 6일까지
  • 남형권
  • 승인 2019.09.2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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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융·건릉 내 최초 개최
경기도 화성시 융·건릉에서 다가오는 10월 5일(토)과 6일(일) 양일간에 걸쳐 ‘2019 화성시 정조 효 문화제’가 개최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융·건릉 내부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2019 화성시 정조 효 문화제’는 문화재청의 궁·능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문화제를 통해 정조의 애민정신, 철학, 역사적 고증과 화성시만의 고유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8년에 최초로 재현된 ‘영우원 천장 재현’은 2019년에 정조대왕의 애민정신이 서린 ‘만년제’에서 출발해 시민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현된다. 정조의 아버지인 사도세자의 묘를 조선 최고의 명당 융릉으로 이전하는 천봉 행렬은 오직 융릉이 있는 화성시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을묘원행때 환갑을 맞은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에게 진상한 음식으로 구성된 ‘정조대왕 효행밥상’도 주목할만하다. 노쇠한 어머니의 기력을 보하기 위한 갸륵한 효심이 담긴 '대추미음, 삼령차, 금중탕, 어만두' 등으로 이루어진 ‘정조대왕 효행밥상’은 축제기간 중 60세 이상 부모님을 모시고 온 선착순 다섯가족에게 무료 제공된다.
 
한국전통문화연구원 인남순 원장 해설의 궁중정재 공연, 박애리&팝핀현준 부부의 국악과 춤 합동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들도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2019 화성시 정조 효 문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조효문화제 공식 웹사이트
http://www.hs-jeongjo.com/
www.정조효문화제.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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