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2019 서울국제불교박람회 1] 세계 정신문화를선도하는 전통·불교문화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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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2019 서울국제불교박람회 1] 세계 정신문화를선도하는 전통·불교문화의 장
  • 남형권
  • 승인 2019.09.2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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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SE; Breathe in, Breathe out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고 불광미디어와 불교신문이 주관하는 <2019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에서 열린다.

‘PAUSE;Breathein,Breatheout(명상: 매순간을느끼는습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약 331개 업체 (488개부스)가 참가하며, 우리나라 전통문화와 ‘명상·힐링’ 관련 콘텐츠가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명상 전문가들을 초청해 명상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참가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될 전망이다. 월간 「불광」은 앞으로 세 달에 걸쳐 <2019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소식을 전할 계획이다. 그 첫 순서로, 10월호에는<2019서울국제불교박람회>기획자 마인드디자인 김민지 대표와 김영수 연출감독, 그리고 명상 컨퍼런스 디렉터로 참여한 한국MBSR 연구소 안희영 소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박람회 기간 동안 대규모괘불전시를 준비중인 수산(樹山) 임석환 불화장 소식도 함께 전한다.

불교 문화,미래유산의 시작점

<2019 서울국제불교박람회> 기획자 인터뷰

 

Q ─서울국제불교 박람회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마인드 디자인 김민지 대표 (이하 김대표)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우리나라 전통 문화의 근간이 되는 ‘불교’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전통문화산업 종합박람회예요. 오랜시간 우리 민족의 삶에 깃든 불교를 통해 전통 문화산업과 문화·예술발전을 이끌어나가고있습니다. 국내외 문화산업자원 교류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도시축제, 컨퍼런스, 문화체험등으로 영역을 넓혀가고있습니다.

 

김영수 연출감독 (이하 김감독) 불교 산업과 문화예술 부흥을 위해 오픈마켓을 통한 비즈니스모델을 만들려고 노력해왔습니다. 서울국제 불교박람회 전시 프로그램은 크게 주제전, 산업전, 붓다아트페스티벌,기획전, 국제 교류전으로 나뉘는데, 그중 붓다아트페스티벌(BAF)은 우리나 라전통·불교 미술부터 현대 미술, 장인의 세계까지 탐험할 수 있는 거대한 아트페어입니다.올해는 명상을 주제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른 불교 미술전시를 준비중입니다.

Q ─올해 박람회 주제를 ‘명상’으로 잡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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